나무야, 나무야...정말 기특하고 장하다. 겁 많고 눈물 많은 우리 아들이 한라산까지 멋지게 오른 걸 보니 너무도 기특해서 엄마는 자꾸 눈물이 쏟아지네...엄마아빠에게 쓴 편지 잘 받았다. 편지 보니 우리아들 마음의 키가 '봄날의 나무'처럼 며칠 사이 훌쩍 큰 게 보이는 듯해서 얼마나 기쁜 줄 모르겠구나. 엄마아빠도 우리나무가 하늘만큼 땅만큼 보고 싶어. 오늘도 무사히! 하루하루 행복하게! 우리나무, 밥도 반찬도 한라산만큼 많이많이 먹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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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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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일반 |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 탐험연맹 | 2007.07.24 | 62216 |
공지 | 일반 |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 탐험연맹 | 2007.07.22 | 54617 |
공지 | 일반 |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 탐험연맹 | 2007.02.19 | 53584 |
3216 | 국토 종단 | 아들 우진에게 | 김우진 | 2010.01.05 | 219 |
3215 | 국토 종단 | 멋진 신지호대원에게(1) | 박해경 | 2010.01.06 | 219 |
3214 | 국토 종단 | 1대대 신지호 대원에게(4) | 신지호 | 2010.01.09 | 219 |
3213 | 국토 종단 | 세연이의 열째날 여행에 붙임 | 김세연 | 2010.01.14 | 219 |
3212 | 국토 종단 | 세연이의 열하루째날 여행에 붙임 | 김세연 | 2010.01.15 | 219 |
3211 | 국토 종단 | 푸른이형! | 김푸른 | 2010.07.26 | 219 |
3210 | 국토 종단 | 누나의 소중한 편지^^ | 박재완 | 2010.07.26 | 219 |
3209 | 국토 종단 | 많이 힘들지 우리 아들! | 박상윤 | 2010.07.26 | 219 |
3208 | 국토 종단 | 여행 잘 하고 있는지 | 이봉민 | 2010.07.28 | 219 |
3207 | 국토 종단 | 서울을 향하며.. | 전태현 | 2010.08.02 | 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