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아들아~~ (엄마 -세번째)

by 박재문 posted Jul 2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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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아~~
오늘은 아무리 찾아봐도 사진속에서 볼수가 없네...
집에서는 컴이 사망해서 볼 수가 없고,
출근하자 말자 너를 찾았건만,
아쉬움에 눈물만 그렁그렁~~ 보고싶다....
어젯밤엔 텐트에서 잤다고??...
색다른 경험이었겠구나.  불편하진 않았는지??
너를 못본지 오늘로 4일째인데 왜이리 길게 느껴지는건지....
분위기 담당맨이 없어서 우리집은 적막강산...
누나는 발등에 떨어진 불 끄느라 초비상....
지금 이곳은 시원한 바람에 구름 가득인데
그곳도 여기 같았으면 좋겠다.
힘들고 고단한 도전이겠지만 멋지게
성공하길 바란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