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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종단의 3분의1이 지나가는구나 너에겐 정말로 긴 시간 이었겠지
지금까진 갑작스런 변화에 몸이 힘들었겠지만 오늘 쯤 이면 적응을 해서 오히려 탄력이 생기지 않을까? (엄마 만의 얄미운 생각인가?)
아침 체조하는 너의 모습,행군하는 얼굴에서 건강미가 넘친다
원래 까만데 나중에 눈 만 보이는거 아닌지 몰러
아들 없으니 우리집 분위기 많이 다운 된거 있지
서엽아 ! 힘들다고 그냥저냥 걷지 말고,  한발작 두발작  의미있는 길을 만들어 가보렴 나중에 되돌아 보면 정말 뿌듯하고 스스로가 대견스러울 거야
내일은 웃는 얼굴 기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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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2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6
3096 국토 종단 2대대 신지민 대원에게(1) 신지호 2010.01.06 222
3095 국토 종단 2대대 신지민 대원에게(6) 신지민 2010.01.11 222
3094 국토 종단 사랑하는 지윤아 엄마야 홧팅!!! 이지윤 2010.01.12 222
3093 국토 종단 어~때? 참을만 하지? 이희환 2010.07.23 222
3092 국토 종단 사랑하는 큰아들~~ 하찬빈 2010.07.23 222
3091 국토 종단 사진속의 너를 보았다 박연경 2010.07.26 222
3090 국토 종단 .....드디어 서경훈 2010.07.27 222
3089 국토 종단 건휘야 김건휘 2010.07.28 222
3088 국토 종단 ◈누나에게◈ 1 김도연(연서중 2학년) 2010.07.28 222
3087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김기대 2010.07.30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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