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넌 대단해^^

민서야~연희이모야^^
엊그제 모임이 있어 잠실에 갔다가 국토 탐험에 간걸 알고 깜짝 놀랐어.. 지난해 참가했을때도 너 자신과의 싸움에서 당당히 이기고 돌아온 너의 모습이 정말 씩씩하고  대견하고 감동이었는데....이번이 두번째 감동인가?^^
민서야..이번 국토 탐험을 통해서 이제는 나 자신보다 내 이웃을 돌아보고 사회를 돌아보는.. 나 자신을 먼 미래로 발전 시켜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거라 믿는다 . 이모는 민서가 어리다고만 생각하지 않아.. 항상 지금처럼 무슨 일이든 끈기있게 해내고 또 그 성취감을 느낄때 지금보다 훨씬 멋진 우리 민서가 될거라 생각해...너의 자신감과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 ..
사랑하는 민서야..쓰다보니 마음이 더 애틋해 지는것 같다^^너의 한걸음 한걸음이 얼마나 귀한 시간들인지 알지?^^마지막 일정까지 최선을 다 하길 바라고 우리 서울에서 보장^^이모가 맛있는거 사줄께~
울~~김 민 서 파이팅~~^^ 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