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롱용

도롱용
작눈이당 !
오늘은 전라북도까지 걸었구나 !
지금 서울은 폭우가 내려서 많은 피해를 입고있당
밀양에도 소나기 같은 비가 왔는데, 도롱용은 어땠니?
오늘 행군에서는 도롱용이 혼났다는 얘기를 들었다
행군은, 도롱용 혼자 힘으론 이겨내기 힘들거야
지금 도롱용과 함께 하고있는 친구들, 형누나들 모두 같은 목적을 갖고
만났잖아.
처음엔 모두가 긴장된상태로 굳의 의지를 갖고 시작했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힘듦이 몸으로 마음으로 느껴지고
의지도 약해지고 긴장도 풀리기 마련이당
하지만 또 달리 생각해보면 그 때가 다시,
도롱용이 초심으로 돌아갈수있는 때라고 생각해
누나도 무슨일을 하든 마찬가지란당
도롱용이 힘든것도 이겨내야겠지만
교관님들도 얼마나 힘이 드실까 하는 생각도 할수있는 멋쟁이였음해
도롱용이 중심에서 서서 다른사람들을 이끌어갈수 있는 멋진도롱용이 되었음 좋겠땅 ^.^
도롱용 ! 푹잘자구 내일은 기분좋~은 행군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