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지원이 보렴

by 박지원 posted Jul 2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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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어땠니?
새로 올라온 사진 보고 야윈것 같아 걱정이 되네
지원아.아들 ...
아픈 곳은  없는거지.
오늘  서울과 경기도 부산 등 여러곳은  상상을  초월하는 폭우로  피해가  많았단다
걱정되어 연맹에 전화하니 너희 있는 곳은 너무 더워 물놀이 중이라고 해서 안심했단다
이제 1/3 에 여정 이 지난것같네
보고 싶은 지원아  매일매일 강건하길 엄마가 기도 한단다
오늘도 기쁘게 보냈을 줄 알고  내일도 힘차게 전진하길...길가에  작은 풀과 꽃도 , 푸른 하늘도, 울창한 숲도, 밤하늘  별도  많이 많이 보렴
그리고  우리만나는 날  먹고 싶은 거  편지보낼때쓰렴
전에 처럼  화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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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아 형이야

여기는 비가 많이오네

요즘에 입학사정관때문에 자기소개서 많이써야하는데

그거 쓰다 편지쓰니 너무 편하다

아주 죽겠다 이거

잘하고 와라 당일날 갈수있을지 모르겟네

수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