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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1.07.29 21:38

사랑하는 딸 엄마다

조회 수 209 댓글 0
딸아 엄마 부안에 왔다 '
날씨가 무척덥네  햇빛도 따갑고 고생했겠다
서울과 구리는 날씨가  선선했는데  이곳은 다르다
버스 타고 오면서  차창밖으로 풍경을 보고있자니 우리 아들 딸들
고생이 만겠다 싶다
얼음 둥둥 냉수가 그리웟을  세와
암마 맘으로 너랑 가까운 곳에 있으니까 아이스크림 왕창사서
너희들에게 주고 싶다만 또 규칙상 그럴 순 없을것 같아  꾹 참는다
너희가 가고 있는 코스를 머리 속으로 그려본다
고되지만 뿌듯하잖여
지금은 해담언니집에서 너희들 사진 보고 글쓴것 누가 젤 잘지내나
들여다 보고 있다.
보고싶다  사랑하는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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