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지금은 새벽 3시다..
지금쯤 단잠을 자고 있겠구나..
아빠도 없고 너도 없고 혼자 덩그러니 자려고 하니 잠이 잘 안오네..
그래서 지금쯤은 글이 올라와 있으려나 해서 홈페이지에 들렀더니..
소식이 올라와 있더구나..
오늘은 다른 날 보다 휴식시간이 많아서 좀 수월했겠구나..
엄마는 탐험대원들이 부모님께 올린글을 모두 읽으면서..
네 마음도 비슷하려니 하며 또 눈물을 훌쩍인다..

우리딸의 편지는 언제쯤 올리려나 기다려지기도하고..
우리딸이 어떤 생각으로 걷고 있는지도 많이 궁금하다..
집에 안경이랑 시계를 두고 갔던데..
일회용렌즈가 도착전에 떨어질텐데..
여분의 안경은 챙겼는지도 걱정이된다..

드디어 이번주에 도착이구나..
우리딸~ 도착하면 어떤음식이 가장 먹고 싶니?
집에서 먹고 싶은 거라면 미리 재료를 준비해야 하는데..

단체생활을 하다보면 불편한 점이 많을 텐데..
잘 적응해 나가고 있겠지?
얼굴이 헬쓱해 보이던데..
어디 아픈데는 없니?
발에 물집도 잡히고 모기도 엄청 물리고..
땀띠도 나겠지..
그런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너는 진정 챔피언이라고 믿는다..

장한 내 딸~ 이가원!
오늘도 힘내라~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4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8
646 국토 종단 진이 볼생각에 설렌다 .. 김영진 2011.08.01 238
645 국토 종단 진이 언니^^ 한진 2018.01.10 12
644 국토 종단 진이 언니에게 한진 2018.01.07 8
643 국토 종단 진이 언니에게 한진 2018.01.08 13
642 국토 종단 진이형! 나 쿠키야.... 남궁진 2010.08.01 273
641 국토 종단 진작 보낼껄~ 이태훈 2010.08.05 314
640 국토 종단 진정한 자연인! 멋진 자유인! 김학영-24대대 2010.07.29 404
» 국토 종단 진정한 챔피언! 이가원~ 이가원 2011.08.01 222
638 국토 종단 진정한 친구란 소중한 거야 양성현 2011.07.28 547
637 국토 종단 진짜 남자로 태어나고 있는 우리 아들.. 김진욱 2011.07.27 230
Board Pagination Prev 1 ... 537 538 539 540 541 542 543 544 545 546 ... 606 Next
/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