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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이에게
무더운 날씨에 발걸음이 천근만근일테지만
옆에 함께하는 형들따라 야무지게 잘하고 있을 정헌이를 생각하면
짠한 마음도 있지만 뿌뜻함이 더 크단다.
경복궁으로 맛있는 음식을 사와 달라고 하나같이 부모님께 부탁하는
다른 대원들 편지를 보고 우리 정헌이는 어떡하지? 걱정이 들기 시작한다.
올수 없는 엄마아빠를 이해하고 있지만
막상 다른 부모님과 대원들의 만나는 모습을 보고 맛있는음식을 먹을때
마치 엄마아빠를 같이 만나는냥 함께 웃고 기뻐하렴.
그날 곡성으로 내려오면 우리도 가족이 만나는 날이니까
잠시후면 나도 집에간다하고 마음껏 해단식을 함께 즐기고
형들과 친구와 널 보살펴주신 대장님께도 정중히 감사드리고
또 씩씩하고 대담하게 곡성으로 오면 돼.
올때 버스를 타면 휴게소에서 먹고 싶은걸 여러가지 사고( 돈 아낀다고 한가지만 사지 말고 그날만큼은 괞찮으니 먹고 싶은걸 여러가지 사서 먹어)
기차를 타고 온다치면 기차 타기전에 식당에서 한가지 사먹고 (그런데 엄마가 돈 잃어버린다고 너무 조금 줘서 대장님 밥도 사드려야 할텐데... 하나 시켜 나눠 먹어야겠다. 미안하다.정헌아)
혹시 대장님이 정헌이 곡성가는 버스나 기차 태워주실때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이나 꼭 먼저 사드리는것 잊지말고. 고맙다는 말씀도.
이제 네가 돌아올때가 됐나 보다. 할말이 많아지는것이.^^ ㅎㅎ .
지금까지 잘해 왔듯이 끝까지 마무리 잘해. 내 사람.
신중하고 차분하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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