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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조카 보경이에게
보경 어제 생일있었지?
하루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
작년도 올해도 생일날 미역국도 못 얻어먹고, 바깥에서 지내내.
다시 한번 생일축하하고, 내년 생일날에는 엄마한테 생일상 받아먹고, 건강하고 밝고 예쁘게 잘 자라기를 바래.
올해는 보경이한테 몇 번 글도 못 썼는데, 벌써 내일 돌아오는 날이네.
오늘밤 잠을 이루지 못할 것 같네.
가족을 만난다는 기쁨과 즐거움. 그 곳에서 정든 언니, 오빠, 친구, 동생, 선생님들과 헤어져야한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많겠네.
오늘밤 그곳에서 마무리 잘 하고, 내일 기쁜 얼굴로 가족들 만나.~
사진에서 보니까 우리 보경이는 정말 아무데 가서나 잘 적응하는 것 같아서 좋아 보여.
올 여름도 가족들 떠나서 수고했고, 집에 돌아와서 정말 멋있는 딸, 멋있는 누나의 모습 보여줄 거라고 믿어.
정말 무지무지 수고했고, 끝까지 아프지 않고 잘 해 줘서 고마워.
보경 마지막 밤 잘 보내고, 안녕..
담에 보자.~~
사 ~ 랑 ~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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