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추억을 가득 담아 가지고 와라

by 신종민 posted Jan 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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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민아 ! 아빠다 !
이제 막 12살이 되자 마자 추운 겨울철에도 불구하구 국토종단을 떠난
우리 아들이 대견스럽고... 마치 벌써 어른이 된 듯하구나.
떠나기전 아빠가 말했듯이 18박19일이라는 기간 동안에 종민의 가슴속에
평생 동안 간직 할 수 있는 많은 추억을 가득 담고 오기를 바란다.
이번 종민이의 여행은 순례자의 여행이라고 아빠가 말했지?
여행을 통해 종민이의 머리와 가슴과 영혼이 더욱더 건강해지고 강해질꺼야 그러니까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건강 조심하고 또 어려운 일이나 힘든 일이 생기면 대장님과 주변의 형들과 누나들에게 항상 도움을 요청하구...
그럼 경복궁에서 보자.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