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용로야, 잘잤니? 지금쯤이면 아침밥먹구 또 하루 행군이 시작되겠지? 얇은 침낭에 의지해 자면서 춥지는 않았는지 모르겠구나 ㅠㅜ..  물어보나 뻔한 이야기겠지만말야..
어제는 마라도에 다녀왔을테고 한라산은 오늘쯤 갈래나? 엄마도 대학 4학년 수학여행때 한라산 등반을 했었는데, 오월에 갔는데도 한라산에 눈이 덮여있던 무척 추웠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추위에 무척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인지 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게 생각나.
너도 국토종단다니면서 추위와 계속되는 행군에 무척 힘들거야, 하지만,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될 거야.
엄마는 용로가 어려운 도전을 선택한 것에 무척 대견하고, 자랑스러워.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 사랑해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1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76
4286 국토 종단 용로야~ 엄마 마음이 벅차다... 윤용로 2012.01.10 353
4285 국토 종단 용로야~ 서울은 날씨가 무척 춥단다~~ 윤용로 2012.01.12 244
4284 국토 종단 용로야~ 벌써 5일쨰구나 윤용로 2012.01.06 257
4283 국토 종단 용로야~ 방금 네 편지 읽었어... 윤용로 2012.01.11 299
4282 국토 종단 용로야, 제주도로 가고 있니? 윤용로 2012.01.02 293
» 국토 종단 용로야, 벌써 이틀이 지났구나 윤용로 2012.01.04 265
4280 국토 종단 용로야, 바다 위에서의 밤은 어땠니? 윤용로 2012.01.03 296
4279 국토 종단 용기있는 내아들 혁이야~~~ 장혁 2010.07.22 163
4278 국토 종단 용기넘치는 지후에게~~ secret 피톡쌤 2020.01.16 2
4277 국토 종단 용감한태호... 유태호 2012.01.13 360
Board Pagination Prev 1 ...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 606 Next
/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