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수경이 언니의 씩씩한 모습이 존경스럽네요.

by 추수경 posted Jan 1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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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나 수정이야.
언니의 탐험소식을 매일매일 엄마.아빠와 함께 보고 얘기를 나누며 오늘은 어디까지 종주했는지... 사진속의 언니이 얼굴을 보며 힘들었던 일정이구나하고 얘기를 나누고 있어... 언니 그래도 무사히 잘 걸으며 하루하루 집에 올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데... 맞지...
언니의 빈자리를 내가 채우려 하지만 엄마.아빠의 생각은 우리 4명의 가족이 함께 모여 웃음꽃을 피워야 안심이 되는 것 같아.
언니를 빨리 보고싶은 맘 알쥐~~
참 언니야~~~어제 엄마가 낙원악기상가에 가서 기타를 구입해서 왔어.
언니가 돌아오는 날 멋진 기타 실력을 보여주려고 열심히 기타 연습중이야...손가락이 아프긴 하지만 기타소리가 넘 좋아....
안녕.... 아직 밥을 안먹어 엄마한테 밥 달라고 했어... 이제 밥먹을께
언니의 빈자리를 열심히 채우고 있는 수정이... 그러나 언니의 빈자리가 와 이리 큰지.... 조심히 빨리 보고 싶어....
수정이가. 2012년1월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