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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로야~ 어제 서울날씨가 추워서 구미도 추울까 걱정했는데, 사진에 찍힌 햇살을 보니 그래도 많이 추워보이진 않더라~~ 휴 정말 다행이야~ 게다가 사발면박스를 배경으로 활짝 웃는 너의 모습이 보여 정말 기분이 좋았단다. 이를 드러내고 정말 즐거운 표정으로 웃고 있으니 보는 엄마까지 즐거워졌어.
그래도 어제는 사발면에 떡볶이, 돈까스 등 너희들이 좋아하는 음식 푸짐하게 먹은거 같더라.. 집에서 먹고 싶은것도 생각해와. 엄마가 많이 해줄께.
일단 19일에 경복궁에서 만나면 집에 가는길에 짜장면 곱배기 사먹을까?
저녁엔 한우 구워먹구. 다음날엔 피자도 사먹구 그리고 설에는 푸짐하게 떡국과 갈비 먹으면 되구 ^^ 상상만 해도 기분좋지? 엄마도 네덕에 같이 먹을 생각하니 절로 행복해지네~~^^ 용로가 집에 오는날 손꼽아 기다려진다
남은기간 친구들하구 소중한 추억 만들구 건강하게 보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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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4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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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국토 종단 늠름한 내 손자 우리성민이 홍성민 2010.01.14 174
474 국토 종단 2대대 신지민 대원에게(9) 신지민 2010.01.14 228
473 국토 종단 역시 울 아들, 찬희 한찬희 2010.01.14 212
472 국토 종단 지원이도 머리 감았어? 이지원 2010.01.14 207
471 국토 종단 민재 민재야 김민재 2010.01.14 132
470 국토 종단 힘내라 나의 작은영웅! 홍성민 2010.01.14 204
469 국토 종단 보고 싶다. 준수야!~ 김준수 2010.01.14 235
468 국토 종단 준영이 형 힘 내! 박준영 2010.01.14 188
467 국토 종단 바당 양바다 2010.01.14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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