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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2.01.14 19:23

최하정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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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이에게
오늘은 하정이가 써준 편지를 보며, 아빠는 힘든 생활이 많이 걱정도 되지만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아빠 마음에는 언제나 작은 공주인 하정이가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이 너무나 대견스럽기도 하고 자랑스럽다. 처음 겪는 어려움 속에서도 잘 지내 있으니 아빠는 그래도 안심이다. 오늘 홈페이지에 올라 온 사진을 보면 얼굴이 많이 부었던데 괜찮은 지 항상 아빠 마음은 너희들 곁을 떠나지 못해 그런 것이 부모의 마음인가? 내 모든 것을 주어도 아깝지 않고 자식의 슬픔이나 행복이 나의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항상 같이 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인 가봐 어떤 책을 보니 가족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기위해 사람들은 가족을 이루어 산다고 써있더라  누구를 위해 자기 목숨까지 아끼지 않는 그런 사랑!
하정아 오늘도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겠지만 멀리 내다보면 지금의 이 시간들은 너의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가 돼  지친 몸을 정신력으로 잘 추스르고 참고 견디며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내 딛자...   사랑한다 하정

2012.  1.  14  사랑하는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