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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현우야, 보고싶은 현우야, 우리 막둥이 뚱쥐 현우~~

이제 행군도 막바지에 왔다. 정말 장하고 대견하다.
오늘은 어디까지 왔을까?
아직 해가 지지 않았으니 열심히 걷고 있겠지.
남은 오늘, 그리고 내일 하루, 모레 아침만 걸으면 드디어 끝나는구나.
부산에서 서울까지 길게 뻗은 우리나라를 두 발로 걸어오다니
정말 소중하고 얻기 힘든 경험이었다.
앞으로 네가 살아갈 날들에 있어 보석같은 밑거름이 되겠지.
사랑하는 현우..
엄마와 아빠는 네가 무엇을 하든 네 편이고, 너를 응원하고, 너를 믿는단다.
이제 채 48시간도 안남았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
순간 순간을 찐~하게 바라보고, 느끼고, 생각해보자.
사랑해~ 곧 보자~~

엄마+아빠+상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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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1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4
6056 국토 종단 힘찬 출발을 위한 휴식! 멋진 자세구나 2연대 노장한 2016.08.01 57
6055 국토 종단 힘찬 모습으로 돌아와 주길.... 허유경 2010.08.02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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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2 국토 종단 힘을 내자!!! 5연대 김성현 2016.07.30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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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0 국토 종단 힘들지만 보람은 있을거야. 임경필 2010.07.30 816
6049 국토 종단 힘들지만 장한우리아들아 안상빈 2011.01.12 493
6048 국토 종단 힘들지...준환아 박준환 2010.08.01 679
6047 국토 종단 힘들어도 참고!! 이다빈 2011.01.09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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