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4연대 경관이 !

by 경관엄마 posted Jul 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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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울릉도에서 들어와 숙소에서 쉬고 있겠지?

무릎이 엄마는 많이 걱정되는구나

오늘은 어땠니?

걷는데 많이 힘들진 않았니?

여기 창원에도 오늘 비가 왔는데 그기도 비 많이 와 힘들지나 않았는지 이래저래

아들 생각에 엄마는 오늘도 마음이 무겁더구나

샌들을 엄마가 챙기지 못해 우리아들 운동화가 젖어 발이 불지나 않았는지

아픈 무릎으로 많이 걸어 힘들어 하고 있지나 않은지 온통 아들 생각으로 오늘도

보냈단다

사랑하는 나의아들 관이야!

우리아들은 매사에 난천적이고 긍정적인친구라 어려움 속에서도 잘 적응하고 있으리라

엄마는 믿고 있어 오늘도 힘들었겠지만 푹잘자고 또 내일의 새로운 도전에 화이팅 !

아들 화이팅 하는거야

사랑해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