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비가 오지않아 다행이긴 한데..

by 박채형 posted Jul 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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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 징그럽게 비가 내리더니 이제는 햇볕 쨍쨍이구나.
그래도 개인정비 할때 옷이 잘 말라서 좋겠다. 꾸리한 냄새는 나지 않겠지? 위생관리 잘 해서 몸 상하지 않도록 주의해.~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걷는게 내 의지가 아닌 일행의 진행방향으로 몸이 저절로 끌려가는 듯한 느낌이 다가 올 수 있을텐데 혼자하면 빨리 갈 수 있어도, 같이 하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을 머리에 새겨 목적지까지 아무탈 없이 도착하길 아빠가 화이팅 해 줄께. 사랑하는 울 채형이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