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사랑하는 경욱에게

by 고경욱엄마 posted Aug 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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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횡단을 네번씩이나 가서 분위기에 익숙한 너의 모습을 사진에서 보니 무척 반갑네~~ 특히나 사진도 잘안찍던 너의 V사진은 무척이나 좋아보인다~
동생들을 챙기고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돌보는 너의 모습이 고스란히 사진속에서 느껴질때 엄마는 한뼘 더자란 네가 무척이나 자랑스럽단다..
몸도 크고..맘도 크고.. 너의 미래에 대해서도 네 생각이 한층 성숙해오길 바랄께~ 더위와 태풍과 물집에 꿋꿋한 네가 못할 것은 없을 듯... 이 시간을 최대한 즐기렴..카르페 디엠^^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