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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횡단
2011.08.02 03:35

최고다

조회 수 303 댓글 0
와, 벌써 13일째가 됐다니 대단한 대원들  최고다!!    현빈이는 집에 있는 것보다 이 생활이 더 좋아 보이는 것 같구나
표정이 티없이 밝아  엄마가 질투가 나려고 한다.  그건 아니겠지?  힘들지만 엄마에게 잘하고 있다고 보여주기 위한 컨셉이겠지!  ㅋㅋㅋ
말많은 아들 많은 무용담 만들고 형, 동생,친구, 대장님들 많이 사귀고 와서 재미있게 이야기 해주렴.
작년에 국토대장정 대원중에 대장님들이랑 너무 친해져 또 왔다는 대원도 있더라 현빈 너도 그런정도로 친해졌으면 좋겠다.
순전히 아빠 생각이지만 현빈이도 그러지 안을까!!  ㅋㅋㅋㅋㅋㅋ
아들아 아자!아자!! 고지가 눈 앞에 보이지? 뭐가 보인다고? (현빈이가 하는말 고지) 다시 뭐가 보인다고 ? (옆에서 동생 혜빈이가 하는말 고지)ㅋㅋ

딸 힘들지 그래도 약간은 웃는 모습 보니 우리 딸 참 잘 참고 이겨 내고 있구나 생각드네!
오늘은 생존게임 했다며 우리 딸 혜빈이는 양평 인심에 뭘 얻어 먹었을가 궁금하네   알로엘 음료수 말이 나오니 혹시 알로엘 음료수 아니었을까 생각 드러버리네!!  딸이 너무 좋아 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아들은 뭘 얻어 먹었을까! 혹시 아들은 초인종 눌루고 나오시면 인사하고 바로 고기 없었요 한것아니야! ㅋㅋㅋ 농담이야! 아들은 고기를 너무 좋아 하잖아 특히 족발!!!!!! 이런 족발 이야기 하면 더 먹고싶을건데 미안혀 여하튼 재미있었겠다
이제 4일 남아구나! 잠 잘 자고 아침밥 맛있게 먹고 멋있는 또하루 행군이 되길 빌면 아빠도 이젠 잘련다 꿈속에서 보자 ! 쿨 ! 쿨! 쿨 !....................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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