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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횡단
2011.08.02 23:12

김민재

조회 수 385 댓글 0
이제 막바지구나

그동안 컴퓨터도 고장나서 힘내라는 글도 못보냈구나

이모는 이모가 삽질에 이렇게 재주 있는지 몰랐다

선우형 선영누나 둘째 이모부 그리고 씩씩한 이모 돌아가면서

지하주차장 뻘밭을 치우고 있단다

물론 우리 넷이 한다는게 아니라 수많은 사람의 일부지만

작은 힘이 모여서 큰힘이 되는것을 실감하는 중이다

군인아저씨들도 남의 집 귀한 아들인데 뻘속을 헤매고 현관입구에서

잠깐 쉬느라고 앉아 있거나 조는 모습을 보면 맘이 짠하단다

이번 여름은 모두가 진지하게 보내는것 같다

할머니 편찮으신거 수재민 이모 걱정할까봐 안알려주시고

이모는 컴 고장나서 오늘에야 들어와서 알았으니

나쁜 딸같다  민재의 걸음 걸음이 할머니께 힘이되어 드릴꺼야

아무리 힘들어도 시간은 간다

민재가 참 대견하다. 민재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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