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종주

잘생긴 우리 막둥이

by 김현승 posted Aug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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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더운데 너무 고생하는거 같아 미안함이 먼저 앞선단다.
출발할때 다소긴장한 모습이더니 이제는 웃는 모습이 너무 대견스럽구나~~
그래도 준보하고 같이 있으니 아빠는 다소 안심이 된단다.
서로 의지하고 힘든것이 있으면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큰위안이고,행복이란다.
너가 형이니 준보에게 양보하고 다독거렸으면 하는데 우리 현승이는 잘하리라 아빠는 믿는단다.
한강종주를 마치려면 힘은 들겠지만, 느끼고 얻는것이 있을거야!!
현승아!!  사랑하고, 한강종주 무사히 마치고 웃으면서 보자.
우리 막둥이 김현승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