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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랑하는 우리 아들 민혁아.
많이 덥고 힘들지?
엄마는 너 보내놓고 괜히 고생스러운데 보낸거 아닌가 싶어 몇번이나 후회하고 걱정했단다.
그래도 사진 올라 온거 보니까 잘 하고 있는 것 같아 조금은 안심이 되더구나.

언제나 엄마의 기대보다 더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는 자랑스런 내 아들 민혁아.
이번 탐사가 좀 힘들기는 하겠지만 분명 많이 배우고, 느끼고, 생각하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믿는다.
이제 3일 후면 만날텐데 그 때까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지내다 오너라.

일요일날 만나자~
우리아들, 너무 너무 사랑하고 축복한다.
엄마는 우리 혁이가 정말 자랑스럽다.

2011년 8월 12일 보고싶은 아들을 기다리며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