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종주

물 좋아하는 아들에게

by 임성택 posted Aug 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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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조금있으면 또다시 행군을 하겠구나...
오늘 걷는 한 걸음이 아들의 소중한 자산이리라 믿는다..
물 좋아하는 우리 총각, 오늘은 즐거운 놀이가 기다리고 있겠구나...
시원한 물질로 행군의 더위를 씻어내길바란다...
아빠 몫까지 시원하게 즐기렴...
사랑한다...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