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종주

사랑하는 유정아

by 김유정 posted Jul 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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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시끌시끌하던 우리집이 유정이가 없어서인가 조용하네--

그래서인가 아침에 조금 늦게 일어나 소정이 챙겨주지 못하고 오빠랑 아빠만 챙기게 되었단다.

저녁에도 샤워하고 아침에도 샤워해야만 하는 우리 유정이 그곳에는 씻을곳이 있었는지 모르겠네

모든여건이 집과 다르고 불편하더라도 우리 유정이는 잘 참고 견디어내리라 믿는다

유정이 주변정리는 항상 깨끗하게 해서 친구들이 웃을수 있도록 노력하고....

오늘 아침 일찍부터 체험사진 보려고 눈을 크게 떴는데 아빠도 서운해 하더라구..

유정아 사진찍을때 유정이 얼굴 찍어주면 집에서 기다리는 식구들은 힘이날거야

밝고 씩씩한 예쁜얼굴 꼭 사진에 찍혀서 보여줘야해...

보고싶다.. 사랑하는 유정이... 엄마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