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2011년 탐험소식  
오늘 우리는 대장단 입에는 단내가 날 정도로, 아이들 귀에는 딱지가 앉을 정도로 같은 말을 쉴 새 없이 많이 하고, 들은 날입니다.

본격적인 행군이 시작된 오늘. 우리는 “앞으로 밀착! 오른쪽으로 밀착!”을 쉴새 없이 말하고 들으며 행군했습니다. 아무런 사고없이 서울까지 우리 아이들을 무사히 데리고 올라가는 것이 첫 번째 목표인 우리의 여정! 첫날이니 만큼 저희 대장단은 잔뜩 긴장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행군을 시작하기 전에 아이들도 사고에 대비해 긴장하고 행군에 임할 수 있도록 많은 교육을 받았습니다. 행군 후 잠깐의 휴식시간에 가져야할 여러 가지 스트레칭, 행군 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비한 대처 요령, 안전을 위해 지켜야할 사항 등을 열심히 배운 뒤 우리의 첫 행군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우리의 목표 거리는 약 25km! 우리가 해남에서 첫 숙영지로 묶었던 해남 땅끝마을 마을회관에서부터 해남 갯벌체험학습장 까지 걷는 것이었습니다.

각자의 배낭을 메고 두줄로 정렬한 뒤 드디어 우리의 첫 행군이 시작되었습니다. 한라산 정상까지 오른 우리 아이들이었고 아침밥도 든든히 먹었기 때문에 초반 행군은 무리 없이 걷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첫 번째, 두 번째 휴식을 보내면서 부터는 점점 지치는지 한 두명씩 대열을 벗어나고 뒤쪽으로 밀리는 아이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이라 아무것도 모른 체 어리둥절했을 행군이었을 텐데 우리 아이들...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하지만 기특하게도 큰 아이들은 큰아이들대로 동생들을, 작은 아이들은 작은 아이들대로 서로 등을 밀어주고 배낭도 들어주며 행군을 포기 하지않고 계속해 나아갔습니다. 그런 모습보다 더 힘나게하는 피로회복제는 없었을 겁니다.^^

우리 아이들은 휴식시간에도 마냥 앉아서 쉬기만 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진리 마을회관’에서 휴식시간을 가질때에는 그 마을의 오랜 토박이이신 김광석 할아버지께서 ‘이진리 사태’에 대해, 왜 화산이 없는 땅끝 해남 이진리에 구멍이 송송뚫린 제주도 돌 현무암이 많은 지에 대해 역사적 사건과 관련하여 자세하게 설명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휴식시간엔 수평선이 보이는 넓은 바다를 보며 숨을 고른 뒤 힘차게 오늘 숙영지를 향해 나아갔습니다.
시간이 늦춰진 탓에 야간행군까지 감행해야했는데요. 앞에 선 친구가 밟은 곳을 똑같이 밟으며 대장단이 흔드는 경광봉 불빛에 의지해서 나아가야하는 다소 위험한 행군이었습니다. 앞에서 대열의 간격이 벌어지고 속도가 늦춰지면 뒤에선 친구들은 뛰어서까지 대열의 간격을 유지해야한다는 것을 설명하니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의 앞뒤 친구와 간격을 맞추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첫 행군으로 고단한 하루를 보낸 우리 아이들은 오늘 직접 걸어 온 ‘해남 갯벌체험학습장’에서 마무리합니다. 깨끗한 샤워시설이 있고 넓은공간에 잔디가 깔려있어서 아이들의 지친 몸을 쉬게할 수 있는 좋은 숙영지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직접 발로 걸어 찾아왔으니 오늘 숙영지는 흠잡을 곳 없이 좋아보이기만 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긴 거리인 30km를 행군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차근차근 부모님께 한걸음한걸음 나아갈게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오늘을 바탕으로 내일은 더 잘해줄 우리 아이들이겠지요? 아이들의 코고는 소리마저 예쁜 밤입니다. 얘들아 우리 내일도 힘내자! 파이팅 ^^*




  

  • 최영욱 2011.07.24 00:13
    어쩜 많은 아이들 속에 우리 영욱이가 잘 보일까 25킬로를 걷고도 표정이 멋진데. 우리 아들 사랑해 많이 보고 싶다. 잘 자고 오늘밤은 네 꿈속에 찾아가도 네가 만나주지 않을 것 같으니 엄마 기도로 대신할게 잘 자고. 엄마 아빠가 그곳에 없어도 네 주위에 동행자가 있으니 서로 의지하고 도와가며 동행하는 기쁨도 누리렴.
  • 임재홍 2011.07.24 00:24
    울 재홍이 모습 찾기 힘들어서 엄만 눈 크게 떠 봤는데 잘 안보이네.. 많이 힘들었을 울 아들을 생각하니 엄만 마음이 무거워 그래도 씩씩한 울 아들 끝까지 최선을 다할거지 아프지말고 담 사진엔 울아들 모습 많이 보였음 좋겠다. 오늘 수고했어 잘~자라 아들
  • 신주희 2011.07.24 00:32
    힘드셨을텐데 늦은 시간까지 소식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하루종일 궁금했는데 정말 반갑네요~~씩씩한 아이들의 모습과 대장님들의 노고가 느껴져 마음이 든든해요~~ 신욱이, 리우 의젓한 모습 대견스럽고, 어린 우리 막내 리우 보내놓고 주위에서 계모소리 들었는데, 언니 오빠들 틈에서 쳐지지 않고 잘 따라가고 있는듯 해서 아빠 엄마 마음이 뿌듯해~~~마지막날까지 자신과의 싸움 잘해낼, 우리 대장정 대원들 모두에게 기운이 쑥쑥 넘치기를~~~~!!! 모두 잘자요~~~^^
  • 안일주 2011.07.24 00:40
    우리 아들이 오늘도 해냈구나. 땀이 유난히 많아서... 목 축여가며 땀도 닦아 가며 알았지. 너를 지탱하여준 네 자랑스러운 발 한번 보듬어 주구. 사랑한다 일주야. 너는 혼자 걷고 있는게 아냐 마음으로 항상 너와 함께 하는 일주를 사랑하는 이들이 있음을 잊지 말구. 푹 자거라. 힘내라 일주 화이팅 !!!! 사랑하는 엄마가.......
  • 양성현 2011.07.24 01:18
    드디어 사진에서 우리 아들 얼굴 봤어 행군 할때 모습이 너무 의젓하고 표정이 나쁘지 않아서 다행이야 아들 우리 지금의 시간을 즐기자 즐겁게 생각하면 행군도 더 수월 할테니까
  • 김보경 2011.07.24 01:47
    오늘 우리 뽀의 하루가 대단했구나!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 아무리 힘들어도 작년처럼 잘하고 돌아오리라 믿어~~~
    지금 흘리는 땀방울이 미래에는 값진 보물이될꺼야 남은 기간도
    힘내 사랑한다 딸 화이팅!!
  • 박도형 2011.07.24 01:55
    오늘 너무 힘든 행군이였구나. 장하다 박도형!
    매일 도형이를 보기위해 자정을 기다리고 있단다.
    도형이의 환하게 웃는 얼굴을 보니 엄마의 괜한걱정이였네.
    도형아 정말 고생했어. 오늘은 푹 쉬고 또 무장해서 행군시작해야지. 오늘 엄마 아빠 큰눈 데리려 갔다 왔거던 큰눈이 도형이 무지무지 보고 싶다고 했는데 방금 잠들었다.
    내일은 도형이 생일인데 어떻하노 ^-^ 옆 친구와 많은 이야기 나누고 형, 누나들 하고도 즐겁고 좋은시간 가져라 우리도형이 특기잖아 그치 조금 힘들어도 대장님한데 기대면 안되겠지 아직 많은 시간들이 더 힘들어 지니까 최대한 스스로 할수 있는 도형이되면 좋을것 같애. 알지 화이팅! 도형아 사랑해 ^-^ 내일도 씩씩하게
    아작! 아작 ! 화이팅! ^^--^^ ^0^ ^-^
  • 김해리 2011.07.24 01:56
    드디어 행군을 시작했구나. 멋진 해리, 힘들었을텐데 잘 견디었다. 열심히 걸어서 서울에서 만나자. 사랑이 해리 파이팅!!
  • junjunmam 2011.07.24 02:33
    오~우리 아들 성준 효준
    사진속 아둘 지쳐 보여
    엄마 가슴이 찡하며 눈물이 마구 나오려해ㅜㅜ
    울 막둥이 귀둥이 아둘 사랑해♡ ♥♡ ♥♡ ♥♡ ♥♡ ♥♡
    힘내자 아자아자! 파이팅!
  • 현준기 2011.07.24 06:10
    우리 준기 멋지다 아들 화이팅!!
  • 이태경 2011.07.24 07:49
    오늘 하루 하루 무척이나 힘든 날이었겠구나 하고 생각하니 가슴이 짠 하구나.
    어려운 하나 하나 견디고 지나다 보면 정말 어렵다고 느꼈든 사실이 어느순간 끝이 보이는법, 그때의 기쁨은 이루 말할수 없으리라
    태경아! 너무나 자랑 스럽다 그리고 사랑 한다. 오늘도 엄마, 아빤 널 항상 생각 하고 있단다. 아자 아자 이태경!!!!!!!!
  • 김영선 2011.07.24 08:05
    딸!드디어행군을시작했구나.
    힘들고 지치겠지만 멋진모습
    보여줘.....
    사랑해
    김영선 힘내자...파이팅!!!
  • 김영진 2011.07.24 08:17
    아들...멋진모습에 엄만 감동받았어
    진이는 잘할수있을거야!
    힘내고 씩씩하게 완주하자.
    사랑해....
    아작 아작 파이팅!!!
  • 왕영진 2011.07.24 08:31
    우리아들 영진아 오늘은 사진에 아들 모습이 잘보이질 않네
    단체사진에는 가운데 있어서 금방 찾았는데
    행군하는습이 보이질않아 섭섭
    아들 하지만 화이팅이야
    점점 더욱 힘들지만 아자아자!! 화이팅 !!!
    사랑해 엄마 아빠가
  • 왕규상 2011.07.24 09:11
    울 아들 행군하느라 많이 힘들었지? 얼굴을 보니까 많이 지쳐 있네 아들 오늘은 더욱더 힘내고 씩씩하게 완주하자 화이팅....
    밥 잘챙겨먹고 힘내자 아자 아자 화이팅팅팅
  • 김현규 2011.07.24 09:15
    드뎌행군시작했구나!!힘든 나날들이 되리라생각된다.하지만 우리 현규는 누구보다도 잘지내리라 생각해~힘들지만 잘적응할거라 믿는다^^오늘역시 현규가 많이 보고 싶을꺼야~~사랑해
  • 정세화 2011.07.24 09:24
    몹씨 힘들었겠군아
    마릉이장님이 열심히 설명하는데
    힘에 겨워 졸고 있네
    많이 힘들꺼야
    너만 힘든게 아니고 친구들도, 언니오빠도
    선생님들은 아마도 몇배 힘드테니까
    뒤처지지 말고 앞으로 전진할 생각만 하고 걸어
    그러면 어느센가 목표점에 다가가 있을꺼야
    힘내라 세화
  • 이상목 2011.07.24 09:53
    어제 25KM 행군은 많이 힘이 들었겠구나.
    하지만 아들 한테 이정도는 별거 아니잖아..
    아들 얼굴과 팔뚝이 많이 까메졌네
    얼굴과 파뚝이 새까메 질때마다 아들의 마음과 심장도 같이 성숙된다고 아빠는 생각한다.
    우리 아들이 키가 쑥쑥 커가듯이 이웃을 사랑하고 동료를 사랑하는 마음도 키웠으면 한다.
    오늘은 더 많이 걷는다고 하니 몸조심하고 동생들 잘 챙겨주고 많이 많이 즐겨 ...
    아들 보고 싶고 사랑한다
  • 신건 2011.07.24 10:17
    무더운 날씨 행군하느라 고생이 많았지? 특히 안전에 유의하고 대장님 통솔에 적극 협조해야 한단다. 특히 충분한 음식과 수분을 섭취해야 무리 없는 행군을 할 수 있겠지! 완주하는 날 늠늠한 모습이 기대된다... 사랑해~~~ 우리 아들 건!!!
  • 박현민 2011.07.24 10:30
    현민이 많이힘들진않아? 서로서로에게힘돼주는 친구 ,형,동생들이 있기에 그나마위안이되겠구나!이제부터는 자신과의 싸움이니깐 이겨낼수있도록 노력해보자.진정한 승리를 맛보는 계기가될것같다..힘내서 아자!아자!
  • 강병조 2011.07.24 10:35
    아덜 강병조! 아빠다.
    이제 본격적인 행군의 시작인가 보네.
    땅끝마을 아빠도 못가봤는데 우리 아덜이 먼저 가보네
    아빠는 우리아덜이 잘 적응하고 있다니 너무 대견하기만 하단다.
    엄마는 요즘 회사일로 넘 바빠서 댓글도 제대로 못단단다.
    오늘아침도 일어나 너가 없으니 집안이 텅 빈것만 같더라
    우리아덜 존재감이 이정도인지 미쳐 몰랐네
    아덜! 힘들땐 아빠랑, 엄마랑, 누나가 있고 행복이 있고, 먹을것이
    가득한 집으로 한발짝 한발짝 다가간다고 생각해봐
    그러면 좀 수월할 거야
    정신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단다. 아덜! 오늘도 아빠엄마는 우리아덜의 화이팅을 기대해 본다.

  • 김현규 2011.07.24 10:43
    현규. 현규 모습보니 아빠 군대 있을때 행군하던 기억이 생각난다. 걸을때 특히 차조심해야 한다
    힘들더라도 물 조심씩 마셔가면서 걸어라. 씩씩한 현규모습에 아빠 가슴이 벅차오르는구나. 사랑한다.
  • 문정화 2011.07.24 10:55
    민상아!!첫날 25km를 걸어 힘들었겠구나..다행히 날씨가 폭염은 아니어서 다행이다만 장난 심하게 치지말고 늘 같이 걷는 친구들과,형과 아우들을 배려하면서 행군했으면 해..네가 없는 집이 너무 허전하고 보고싶지만 의젓하게 땅끝에서부터 걸어올 너를 생각하니 기운이 난단다..사랑하는 아들..세상을 보듬을 수 있는 큰마을을 갖고 돌아오길 바랄께..사랑해~~
  • 한상근 2011.07.24 12:35
    상근~아! 단체사진에서 찾았다. 날씨가 더울텐데 힘내.
    목마르다고 찬물 많이 먹으면 배탈설사하니까 좀 미지근한 물 먹어. 천천히 먹어야해. 밥은 든든히 먹고. 발가락 상처 관리 잘해야된데이. 저녁때 약 잘바르고.
    엄마아빠는 맹이 가셨단다. 덥고 힘든데 잘다녀와서 맹이서 보자.
    담에 물렁물렁 상규도 보내야겠어. 힘내!! 홧팅!! -작은아빠가-
  • 심서엽 2011.07.24 12:50
    서엽!! 드디어 장도에 첫발을 올렸구나!!
    최종 목적지인 광화문에 도착하는날 까지 건강하고 믿음직한 서엽이의 모습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고 그랬잖아 그말이 정말 맞는 말이단다.ㅋ
    그래야 집의 소중함, 가족의 따뜻함을 알수 있거덩....
    집을 떠난 2주일간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될것 같구나.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만나자꾸나.

    행군하는 중간 중간에 급수를 잊어서는 안돼.
    갈증이 나기전에 물을 조금씩 챙겨 먹도록해야 한다.
  • 정태향,태윤 2011.07.24 13:44
    힘든 여정을 시작한 태향과 태윤에게...
    매일 아침 집에서 일어나던 때와는 너무 많이 달라서 어리둥절하고, 몸도 힘들고, 적응하기 어려울 거야. 하지만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 하루하루 힘든 길이지만 주위에 더 힘들어 하는 친구들을 배려해 주는 태향과 태윤이라고 믿는다. 자주 소식 전하마, 너희도 여정속에 있었더 많은 이야기 거리들을 글로 적고 마음에 남겨 엄마,아빠에게 들려주렴... 정말로 많이 사랑한단다.
  • 상묵 아빠 2011.07.24 13:51
    사랑하는 아들 상묵아!!
    땅끝마을 해남에서 갯벌 체험도 하고
    재밌었겠구나...

    아빠와 엄마 승현이는 이모네 가족들과
    경주 KT수련관에 금요일 저녁에 갔다가 오늘 돌아왔다...
    듬직한 아들이 없어 많이 허전했단다...

    25킬로미터 행군 쉽지 않았겠지만
    잘 참고 견뎌낸 모습이 대견스럽다...
    앞으로도 한발 한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

    그리고 언제나 아빠와 엄마는 항상 상묵이를 응원하는 것을 잊지마라
    사랑하는 상묵이 화이팅!!!
  • 장산 2011.07.24 13:57
    앗! 장산이다. 산아 반갑다.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나왔네... 표정이 왜그래 ~~ 이왕 시작한거 힘들더라도 해낼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밝은 표정으로 걸으면 훨씬 수월할꺼야 ! 잘 해낼수 있지 ? 화이팅 !!! 어제는 아빠가 회사에서 주문진 가서 맛있는 도다리 회를 사왔는데...얼마나 크고 맛있는지.... 아~ 아들 생각나더라. 돌아오면 맛있는거 많이 사줄게 ~ ♥
  • 채우림 2011.07.24 14:15
    작은대장!! 파이팅!!
    하얀안경에 녹색수건~~
    첫날 25km 라서 힘들었지?
    하지만 동생들도 함께한다는 사실 잊지말기를,,,,
    선생님과 동료들에게 좋은 인상 남기길 바라며..
    할머니를 비롯해 온 가족들이 응원열심히 할께~~
    우림이를 사랑하는 큰 대장이...
  • 이병찬 2011.07.24 14:33
    병찬, 무더운 날씨 행군하느라 힘들었지!!
    그래도 병찬이는 지금까지 꾸준히 운동을 해 왔으니까 이정도는 잘 이겨낼 수있을꺼야.
    행군하면서 힘들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고개를 들어 우리나라의 산과 들, 그리고 바다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보고 느끼는 시간들이 되었으면해.
    우리아들 더운날씨에도 힘내라. 화이팅!!!!
    엄마, 아빠는 항상 너를 사랑해~~~~!!!
  • 이상현 2011.07.24 14:58
    행군은 자신과의 극복이다. 그리고 동료들과의 밀착된 우정어린 협동이다. 힘들겠지만, 스스로 큰 꿈을 가지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기를 바란다. 땅을 밟으며 행군해 나가는 큰 의미를 알기 바란다. 그리고 목표지점에 도착 했을때의 뿌듯함에 다시 한 번 감사하도록 해라. 너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힘들어 하거나 포기하는 마음을 가지지 말아라...항상 동료를 먼저 챙겨라! 이상현! 더욱 힘내고 더 큰 마음을 가지고 내일도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하기를 이 아빠는 믿는다....
  • 서용석 2011.07.24 16:33
    서정우!! 고모야 너가 떠난지도3일째네 23일날 인터넷 소식지에 갯벌체험현장등 25킬로 행군한 친구들의 늠늠하고 멋진모습들이 사진으로 보이네 근데 너는 잘 보이지 않네? 씩씩하고 멋진 사진 자주 좀 보여줘 ! 너도 첫날 행군이라 힘들었지? 그러면서 많은걸 보고 느끼고 체험하면서 보다 성숙한 서정우가 되리라 믿는다 할머니랑 매일매일 인터넷 소식지 보고 있을께 그리고 너가 떠나는날 누나한테서 전화왔어 5일 해산식날 광화문 도착지에 나간다고 하더라 만나서 맛있는것 많이 사준데 도착하는 날까지 건강 건강하고 힘내고 화이팅!! 서정우 !! 사랑한다 __고모가___
  • 양수종 2011.07.24 16:53
    수종아!! 엄마가 염려가 많이 되는데 사진속에 보이는 수종이의 얼굴이 밝아서 맘이 놓인다 대장님이 일부러 그런사진만 올리시나??? 아주멋진 우리 수종왕자님 화이팅^^ 울아들 보고싶은맘에 탐험소식보는게 요즘 엄마낙이야 멋진사진과 많은 체험 부탁해 사랑한다!!!
  • 김동휘 2011.07.24 21:20
    [엄마]
    울아들동휘야^^ 오늘하루힘들었지? 엄마가많이응원하고있단다. 고맙고 대견하고 장하다~울아들!! 낼은 더힘들겠지만 힘내자^-^ 울아들 얼굴도 많이 보여주고^^사랑한다 동휘야!! 홧팅!!
    보고 싶은데 사진이 많이 없네. 웃는 사진 많이 찍어 얼굴보자
    [아버지]
    벌써 3일째 밤이구나~ 무슨 일을 하더라도 항상 옆에 있던 너가 없으니 너무나 허전하구나^...잘하고 있지~ 그리고 진짜 잘하리라 믿는다. 힘내자~~~고압다. 동휘야^^ 항상 긍정적인 생각 잊지말자
    [동찬]
    형 너무 보고 싶다. 형 없는 내일은 뭐할지 벌써 고민되네. 오늘 용준이와 서연이, 고모와 같이 할머니집에 내려와서 잔디 깍았다. 형! 힘내서 먼저 빨리 뛰어와 같이 놀자. 게임도 같이하고..ㅋㅋㅋ
  • 겨라빠 2011.07.24 21:19
    우리아들 이제고생시작이네! 기운내고 화이팅! 오늘은 본격적인 행군시작이라 힘들거고 내일부터는 피로가 누적되어서 힘들거야. 걱정도 많이 되지만 그래도 한결이는 잘 이겨낼거라 믿는다. 아빠가 사랑하는 아들이니까. 아빠도 대학졸업반때 친구들하고 땅끝마을과 완도를 간적이 있는데 땅끝탑앞에 있는 한결이를 보니 그때 생각이 난다. 그리고 이번에 힘든 행군을 하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고 결심하는 기회로 삼으면 더욱 의미있는 국토종단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너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것인지 무엇이 될것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 네가 지금 서울이라는 목적지를 갖고 걷고 있듯이 네 인생의 목적을 찾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아들 힘들더라도 참고 이겨내자! 그래야 네가 걸어가는 길이, 살아가는 인생이 의미있을 거야. 사랑한다 아들, 화이팅!
  • 주민규 2011.07.24 21:35
    아들!! 힘들텐데 잘하고있네.. 팔은 아프거나 불편하지는 않나 몰겠넹. 더운날씨에 몸조심하고 더위 안먹게 수분을 많이 보충해라. 더 씩씩한 모습이 되어가는 아들이 자랑스럽꾸나. 돌아오는 그날까지 열심히 화이팅!!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꾸나.
  • 한상근 2011.07.24 22:14
    상근이형 나 상운이야. 우리 피자먹었다. 맛있겟지. 형아는 고기 마구 먹지마. 그리고 힘내. 그리고 끝. <상운이가>
  • 한상근 2011.07.24 22:16
    뚱땡이 상근이 형! 나 상규야. 나 개콘보고 있다. 재밌겠지.
    나도 낼 교회 캠프 간다. 날씬해져서 와. 형 보고싶다.<상규가>
  • junjunmam 2011.07.24 22:52
    효준아 힘들지? 그래 힘들지 알아ㅠㅠ
    늘~ 엄마 믿어 든든한 큰아들. 성준이도 그런 형을 항상 의지하지 낮선곳 성준이 네동생 힘들꺼야 효준이가 형으로써 다둑거리며 힘을 실어주며 힘차게 씩씩하게 오는거지?
    말이란놈 작거나 크거나 독이되거나 약이되기도하지.
    지금 서로에게 필요한건? 뭐?? 따뜻한 말한마디와 포옹^^
    뜨거운 형제애 보여주며 완주 할거라 믿어^^V
    좋은말은 돈안들어 마니마니 사용하삼
  • 차창섭 2011.07.24 23:38
    차정헌
    오직 하나뿐인 그대 정헌에게
    누구보다도 열심히 한발 한발 내딛고 있을 우리 정헌이에게 화이팅을 외친다.
    작은 사진속에서 아직 아들 모습을 찾지 못하고 비슷한 운동화를신은 발만 찾았으니 안타깝구나..^^
    힘들지만 오히려 그어려움을 즐길거라 믿으면서 엄마아빠는 계속 널 지켜볼께..

  • 안효석 2011.07.24 23:48
    효석아! 얼굴이 많이 탔네.ㅋ 담부터는 사진찍을때 앞에서서 찍어라 엄마가 커게나온 아들 얼굴 보고싶다.
  • 최재혁 2011.07.25 00:06
    첫날이라 많이 힘들었지
    시간이지날수록 나아질거야
    사진으로 아들의 모습을보니 반갑고 대견스럽고 또 자랑스럽다
    재혁아 끝까지화이팅...
  • 권겸 2011.07.25 00:46
    엄마가!
    겸아 우리 아들 잘하고 있지?^^우리 아들이 화난 얼굴로 다닐지 웃는 얼굴로 다닐지, 엄만 이번 선택이 우리 아들에게 좋은 기회라고 믿어!! 아들 자랑스럽고 대견하구나~ 겸아 사진찍기 싫어도 우리 아들얼굴 한번보게 카메라 앞에한번만♡
    우리아들 화이팅*^^*사랑해~♥

    작은 누나가!
    안녕>_< 겸아^^네가 그리워 지는 오늘이구나/...네가 없는 우리집은 또 이렇게 허전하구나...누나 마음 알지?..음..모를까봐 말하는데 난 니가 보고싶어^^너도 날 보고싶어하길바래........힘들겠찌만 그곳에서도 너의 굳고 강한 의지를 보여주렴!!!엄만 너의 사진을 보고 드디어 안심하는 구나...ㅎㅎ
    나는 내가 좋다♡♥
    ★나는 할 수 있다★
    이 두 말을 잊지 않을거지? 아빠엄마그리고 누나들은 항상 널 응원하고 있고 믿고 있어!!!ㅎㅎ열심히 하고 와~~~
    사랑해~~!!!!!!
  • 전금나무 2011.07.25 00:35
    전금나무
    드디어 행군을 시작했네! 김관석 할아버지 말씀들으며 중간에 앉아있는 금나무 모습 보니 대견스럽구나..
  • 박재문 2011.07.25 00:44
    빨간 손수건 목에 두른 우리 아들 멋지다. 화이팅~~
  • 김성현 2011.07.25 00:47
    모자를 눌러쓰고 지쳐보이는 저 모습이 성현인가?? 힘내라 화이팅~~ 내일은 멋지게 승리의 "V" 날려주라...
  • 기형연 2011.07.25 14:34
    성원아 사진을 보니 넘 반갑고 고맙다
    사진 모습을 보니 당당하고 씩씩해 보여서 다행이다
    새롭게 경험해 보는 거라 좀 생소하고 힘들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되면 한결 편안해 질 것이다,,
    사진을 보니까 큰 형 오빠가 될것 같던데
    같은 대원으로 생각하지 말고 형 오빠라고 생각하고
    동생들 잘 보살피면서 너 자신에 대한 인생 공부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
    경험보다 좋은 공부는 없다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끼고 봉사해라,,,
    일은 마음 먹기에 달려 있다
    일을 즐기면 힘들지 않고 행복한 것이다(명심)
    큰아들 성원이 믿는다,,,사랑한다,,,,
    항상 몸 조심하고,,,,,
  • 임종훈 2011.07.25 16:05
    울 아들 고생이 많네... 힘내고 서울에서 건강하게 보자.. 임유택 파이팅!!!
  • 강정모맘 2011.07.25 22:46
    정모야 괜찮은 거지? 울 아들 얼굴이 잘 나오지가 않아서 엄마가 조금은 걱정이 된다. 사진 찍을때 얼굴을 보여주렴 형아랑 경모는 나오는데 울 아들은 잘 안나오니 걱정된다. 아들 얼굴 보여줘잉^^*
  • 양희준 2011.07.26 00:38
    희준아, 수고했다! 사진을 찾아봐도 얼굴을 찾을 수가 없네... 그렇지만 울 아들 멋지게 훌륭하게 행군 잘 했을거라 믿어 의침치 않는다. 이제 본격적인 행군이 시작됐구나... 기운내서 잘 오기 바란다. 엄마 아빠, 형 모두 니가 가뿐하게 국토순례 잘 하고 오리라 믿는다. 날이 점점 더워지면 힘 많이 들겠지만 그게 인생사 아니겠니? 어디 인생이 룰루랄라 봄날만 있겠냐? 비 내리는 우중충한 날과 흐린 날, 비바람 몰아치는 궃은 날, 눈보라 날리는 힘든 날도 견뎌내야 하는게 인생사 아니겠니? 그걸 니가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다면 그만큼 성장한것이라 생각한다. 파이팅 하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사항 상단 카테고리 박스를 활용하세요~! 2012.01.05 5116
157 국토종단 29차 국토종단 20110726- 전라북도와 만나다 45 file 2011.07.27 2367
156 유럽8개국탐사 [1107024-7] 루체른-스위스의 그 아름다운 초록이 세상... 15 file 2011.07.27 2588
155 유럽8개국탐사 [110723-6] 보이는 모든곳이 궁전같은 이곳 17 file 2011.07.27 1907
154 국토횡단-관동 국토횡단 7일차: 변덕쟁이 날씨 38 file 2011.07.27 1911
153 국토종단 29차 국토종단 20110125- 조선의 한량이되어. 40 file 2011.07.26 2249
152 국토횡단-관동 국토횡단 6일차: 푸른 산길을 걸어 다같이 함께 랄랄라 43 file 2011.07.26 2165
151 국토종단 29차 국토종단 20110724- 조금 특별한 일지. 43 file 2011.07.25 2290
150 국토횡단-관동 국토횡단 5일차: 넘고 넘어야 할 대관령을 맞이하다! 33 file 2011.07.25 2009
149 국토횡단-관동 국토횡단-관동 : 30차 국토횡단 대대편성 명단 13 2011.07.24 1772
148 국토횡단-관동 국토횡단 4일차: 보고 또 보고, 걷고 또 걷고 39 file 2011.07.24 2221
» 국토종단 29차 국토종단 20110723- 밀착!밀착! 부모님께 밀착! 53 file 2011.07.24 2103
146 유럽8개국탐사 [110722-5] 구수한 구다치즈와 익살스런 스노우맨들! 13 file 2011.07.23 2770
145 유럽8개국탐사 [110721-4] 춤추는 풍차와 신나는 대원들 11 file 2011.07.23 1886
144 유럽8개국탐사 [110720-3] 와플과 함께하는 달콤한 휴식 4 file 2011.07.23 1737
143 유럽8개국탐사 [110719-2] 우리를 파리지엥이라 불러주오~ 16 2011.07.23 2151
142 유럽8개국탐사 [110718-1] 우리는 설렘 한 가득 안고, 유럽으로 갑니다. 7 file 2011.07.23 1921
141 국토종단 29차국토종단 20110722- 남해의 매력 속으로 GOGO! 34 file 2011.07.23 1675
140 국토횡단-관동 국토횡단 3일차: 울릉도·독도에 가다! 29 file 2011.07.22 2079
139 국토횡단-관동 두둥!!!독도입성 성공 ^0^ 26 file 2011.07.22 1602
138 국토종단 국토종단 0721-4 구름 속을 걷다. 41 file 2011.07.22 199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Nex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