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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대장

안녕!! 너희들이 내 머리속에서 잊혀지지 않도록 후딱 글을 남겨야겠다!

난 지금 너희들과 Bye bye 를 하고 너희들이 점점 지워지기 전에 따로 담아 둘려고 기록을 남기는 중이야 혹시 너내도 이 글을 보고 남기고 싶다면 바로 자유게시판에 글을 작성해서 남겨두는것도 좋은 추억이 될듯?

참, 너희들도 느끼겠지만 처음에는 언제 1월 19일이 다가와서 해단식을 하는거지?라고 생각했을텐데 벌써 오늘이 19일이고 너희들은 따뜻한 집 방안에서 이 글을 보고있겠지? 완전 빨리 지나간거 같아서 슬프고 슬프고 또 슬프다 이제 66명 얼굴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시간이 없어진거니까... 그래도 사진속에 남아있으니까 서로 잊지말고 응원해주고 힘내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밥줘! 5연대 인연이라는 표현은 지금이 적당한거 같은데 나랑 좋은 인연 만들어줘서 정말 고맙다! 그리고 총 대원 66명 모두모두 고맙고 건강하고 새해복 많이받고 새뱃돈 많이많이 받아!!
  • 이성민 2012.01.19 21:32
    대장님 잊지못할꺼에요 대장님 사랑해요
  • 이현희 2012.01.20 11:34
    찬영대장님 대장밈도 여름횡단에 오시면 안되요?장말 사랑하고 한반더 꼭 뵙고싶습니다.진짜로요..
  • 나정호 2012.01.21 10:45
    존경하는 김찬영 대장님 국토횡단 또 오세요~
  • 박지현 2012.01.21 19:45
    1월2일날 서울역에서 제일처음본 김찬영대장님ㅋㅋ 전에도말한적잇는것같은데 그때 키작고알큰안경쓰고 계속저희한테존댓말해서 쫌귀여우셧엇어요ㅋㅋㅋㅋㅋ조만간연락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