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3차 대장단입니다.
오늘부터 일지는 대원일지로 대신하며 이 곳 현지의 날씨와, 대원들의 상태, 그리고 탐사지를 위주로 간단히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대원은 룩셈부르크!
오랜만에 유스호스텔의 침대에서 편안히 잔 대원들의 표정은 밝습니다!
오늘의 날씨는 탐사하기에 아주 적합한 날씨입니다. 따사로운 햇살, 그리고 서늘한 바람과 함께 우리는 룩셈부르크 재래시장, 룩셈부르크 성, 그리고 유네스코에 지정된 보크포대를 탐방하러 갑니다!
두 개의 유스호스텔로 나누어진 대원들이 만나 조별미션이 주어졌습니다! 바로 보크포대를 지도를 보며, 혹은 외국인에게 물어보며 스스로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재래시장에서 한국에서 볼 수 없는 과일과 야채들을 직접 그려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룩셈부르크를 속속들이 파헤친 후 스위스 루체른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우리 47명의 대원들 모~두 건강하게 잘 탐사하고 있습니다.
* 다음은 대원들의 일지입니다.
1. 대원 이름 : 김솜다리
오늘 아침 기상 시간은 8시였다. 그래서 난 아침에 빨래도 해야 하고, 저널도 하나 더 쓰려고 6시에 일어나려 했다. 하지만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까 시간이 7시 33분이었다. 헉! 짐정리도 깔끔하게 못했는데... 그래도 다행히 샤워를 어제 했었어서 아침 먹고 나서 여유가 있었다. (그래도 짐정리는 안 했다... 저번처럼 뭐 잃어버리면 안 되는데..) 오늘은 아침의 mission으로 Luxemburg 성당으로 찾아 가야 했다. 우리도 다른 팀처럼 물어물어 가다가 마지막에 한 외국인이 우리를 데려다 주었다♡ 휴~ 다행이다... 우리가 여자 조 중에서 1등을 했다~ 아싸♡~~! 우린 담으로 시장에 들려서 나, 하은 언니, 수빈이가 1유로씩 내고 복분자(?)를 사먹었다. 새콤하고 달콤한게 너무 맛있었다. 다음에 점심 먹으로 이동 하는데 우리가 일행을 놓쳤다ㅠ 아! 여기서 우리는 뒤에 있던 대원들이다. 나랑 하은이 언니랑 수빈, 그리고 몇몇은 대장님께서 길을 찾아 주셔서 무사히 일행에 꼈지만 다른 대원은 대장님께서 다시 찾으러 가셔야 하셨다. 너무 힘들 것 같았다. 위에서 내려다본 Luxemburg 성당은 정말 예뻤다. 사진도 찍었다!(내가 내 카메라로 난 나오지 않고ㅋ) 스위스로 가는 데는 약 6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엄청난걸?! 오늘도 난 자기소개를 안 하였다ㅋㅋ 엄마가 너무 보고싶다. 이제야 가족의 소중함을 알았다. 엄마한테 잘해야 겠다. 가금 눈물이ㅋ 그래도 아직까진 잘 참고 있다! 파이팅! 파이팅 하니까 어릴때 엄마한테 파이팅을 써달라면서 짜증낸 게 생각난다. 엄마는 내가 보미나를 더 보고 싶어할 것이라고 하셨지만 난 엄마가 더 보고싶다. 인천 공항에서 엄마 만나자 마자 울면 어떻게 하지???ㅋ
2. 대원 이름 : 장미현
오늘 아침 우린 아무것도 모른체 룩셈부르크 궁전을 찾아가는 미션을 받았다. 아무것도 모르는 나한텐 멍..... 때리게 하는 말이였다. 외국인한테 물어보며 가는 것이 무척 쉽다고 했었지만... 막상 진짜로 하게 되니까 머리가 하얗게 되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근데 외국인 한테 물어보는데 “Excuse me... could you tell me where is Luxemburg?” 라고 물어보면“no...! no no no.."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고 친절히 알려주는 사람이 있었다. 근데 알려주는 곳이 다 달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한 외국인한테 물어봤더니!!!! 친절한 외국인분이 대려다 주신다고 하셨다 ㅜ.ㅜ 짐을 많이 들고 계시는 데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대려다 주신다하셔서 내가 나의 명품하트를 슝슝슝 드렸다>.< 정문에 가면서 외국인과 얘기를 해봤는데 쫌 어색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말이 통해서 뭔가 느낌이 묘~했다>.< 정문에 도착하니 난 우리조가 일등인줄 알고 아이스크림 먹을 생각에 들떠있었지만... 그건 정말 생각일 뿐이였다.... 거기엔... 우리조가 아니라... 많은 조 들이 와있어서... 쫌.... 놀랐다..ㅜ.ㅜ 그다음으로 간곳은 룩셈부르크 시장에 갔다! 거기서 우리가 할 일은 30분 동안 한국에 없는 채소나 과일 이름과 그림 그려오기! 시장에 들어가서 제일 앞에 있는 곳에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우와~~~~!”할 정도로 정말로 신기하게 생긴 것이 많았다!! 여러 가지 채소들을 탐사? 한 후 난 내가 좋아하는 블루베리를 사먹었다! 역시 내가 좋아할 만큼 맛있었다 >.< 그다음 보크 포대에 가서 거기에 있는 글씨를 쓰고 차에서 해석 했는데.. 내가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마음속으로 약속했다. ‘진심으로 정말로 영어공부 열심히 하겠슴돠!’ 라고 진심으로 마음속에 박아 뒀다.ㅎ 점심을 먹으로 다시 궁전 앞으로 왔다. 또 빵을 먹고 ㅜ.ㅜ 노트르담 성당에 갔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구경할 시간을 1분밖에 안주셔서 그냥 들어가지 않고 앞에서 놀았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2시간이 지난 후 휴게소 화장실을 갔는데! 헐... 남자 화장실이 청소중이라고 같이 쓰라고 했다 -- 이건 무슨 상황일까요? 나중엔 다 청소해서 돌아갔지만... 그건 절대로 잊지 못할 일 인거 같다 ㅎ 오늘은 캠핑하는 날이여서 우리는 텐트를 쳤다.. 근데!!! 전과는 달리 한번에 잘 쳤다 ㅎㅎ ‘캬~~~ 역시 난 못하는게 아니였어!!’라는 뿌듯함을 느꼇다 ㅎㅎ 텐트를 치고 오늘 저녁을 맛있는 한식!을 먹고 비가오는 ㅜ.ㅜ 이 어두운 밤에 난 랜턴을 키고 씻으러 화장실로 고고씽했다. ㅎㅎ 그래도 오늘 정말루 재밌는 날이 였다 ㅎㅎ
3. 대원 이름 : 조우주
오늘은 룩셈부르크를 갔다. 마을이 성 같은게 많고 성벽에 둘러싸여 있다. 오늘 우리한테 미션이 주어졌다. 우리가 바디랭귀지를 하든지, 말을 하든지, 지도를 보든지 룩셈부르크의 성을 찾아오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엄청 떨렸지만 재미있을 것 같았다. 먼저 우리 조는 다른 조를 따라갔는데 대장님께서 그쪽은 아니라고 말을 해서 우리 조는 우리를 믿고 가자라고 믿었다. 그리고 좀 성의 모양을 갖춘 건물이 점점 보이기 시작했다. 우리는 희망을 갖고 말을걸고, 몸으로 표현하고, 지도를 보고 찾아서
드디어.. 성에도착했나 싶었는데 아니였다.
그런데 바로 앞에 우리 대원들이 모여있어서 가보니거기가 도착지점이었다. 그리고 한10분후 대장님이 오셨다. 우리는 확신을 하고 다같이 시장으로 갔다
시장은 우리 시장이랑 구조가 달랐다. 우리는 세로로 쭉 이어져있는데, 이곳은 직사각형안에서 다양하게 늘어져있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볼수 없는 과일과, 야채, 물건들이 있었다. 과일은 우리사람의 뇌 처럼 생긴 징그러운 과일과 야채는 우리나라보다 크고 길다.
그리고 또한 맛도 더 맛있고 과일의 개성이 더 살아있다.
우리나라에서 못보던 과일과 야채를 보니 신기하다!! 오늘도 좋은 문화체험을 했다.
오늘부터 일지는 대원일지로 대신하며 이 곳 현지의 날씨와, 대원들의 상태, 그리고 탐사지를 위주로 간단히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대원은 룩셈부르크!
오랜만에 유스호스텔의 침대에서 편안히 잔 대원들의 표정은 밝습니다!
오늘의 날씨는 탐사하기에 아주 적합한 날씨입니다. 따사로운 햇살, 그리고 서늘한 바람과 함께 우리는 룩셈부르크 재래시장, 룩셈부르크 성, 그리고 유네스코에 지정된 보크포대를 탐방하러 갑니다!
두 개의 유스호스텔로 나누어진 대원들이 만나 조별미션이 주어졌습니다! 바로 보크포대를 지도를 보며, 혹은 외국인에게 물어보며 스스로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재래시장에서 한국에서 볼 수 없는 과일과 야채들을 직접 그려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룩셈부르크를 속속들이 파헤친 후 스위스 루체른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우리 47명의 대원들 모~두 건강하게 잘 탐사하고 있습니다.
* 다음은 대원들의 일지입니다.
1. 대원 이름 : 김솜다리
오늘 아침 기상 시간은 8시였다. 그래서 난 아침에 빨래도 해야 하고, 저널도 하나 더 쓰려고 6시에 일어나려 했다. 하지만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까 시간이 7시 33분이었다. 헉! 짐정리도 깔끔하게 못했는데... 그래도 다행히 샤워를 어제 했었어서 아침 먹고 나서 여유가 있었다. (그래도 짐정리는 안 했다... 저번처럼 뭐 잃어버리면 안 되는데..) 오늘은 아침의 mission으로 Luxemburg 성당으로 찾아 가야 했다. 우리도 다른 팀처럼 물어물어 가다가 마지막에 한 외국인이 우리를 데려다 주었다♡ 휴~ 다행이다... 우리가 여자 조 중에서 1등을 했다~ 아싸♡~~! 우린 담으로 시장에 들려서 나, 하은 언니, 수빈이가 1유로씩 내고 복분자(?)를 사먹었다. 새콤하고 달콤한게 너무 맛있었다. 다음에 점심 먹으로 이동 하는데 우리가 일행을 놓쳤다ㅠ 아! 여기서 우리는 뒤에 있던 대원들이다. 나랑 하은이 언니랑 수빈, 그리고 몇몇은 대장님께서 길을 찾아 주셔서 무사히 일행에 꼈지만 다른 대원은 대장님께서 다시 찾으러 가셔야 하셨다. 너무 힘들 것 같았다. 위에서 내려다본 Luxemburg 성당은 정말 예뻤다. 사진도 찍었다!(내가 내 카메라로 난 나오지 않고ㅋ) 스위스로 가는 데는 약 6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엄청난걸?! 오늘도 난 자기소개를 안 하였다ㅋㅋ 엄마가 너무 보고싶다. 이제야 가족의 소중함을 알았다. 엄마한테 잘해야 겠다. 가금 눈물이ㅋ 그래도 아직까진 잘 참고 있다! 파이팅! 파이팅 하니까 어릴때 엄마한테 파이팅을 써달라면서 짜증낸 게 생각난다. 엄마는 내가 보미나를 더 보고 싶어할 것이라고 하셨지만 난 엄마가 더 보고싶다. 인천 공항에서 엄마 만나자 마자 울면 어떻게 하지???ㅋ
2. 대원 이름 : 장미현
오늘 아침 우린 아무것도 모른체 룩셈부르크 궁전을 찾아가는 미션을 받았다. 아무것도 모르는 나한텐 멍..... 때리게 하는 말이였다. 외국인한테 물어보며 가는 것이 무척 쉽다고 했었지만... 막상 진짜로 하게 되니까 머리가 하얗게 되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근데 외국인 한테 물어보는데 “Excuse me... could you tell me where is Luxemburg?” 라고 물어보면“no...! no no no.."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고 친절히 알려주는 사람이 있었다. 근데 알려주는 곳이 다 달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한 외국인한테 물어봤더니!!!! 친절한 외국인분이 대려다 주신다고 하셨다 ㅜ.ㅜ 짐을 많이 들고 계시는 데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대려다 주신다하셔서 내가 나의 명품하트를 슝슝슝 드렸다>.< 정문에 가면서 외국인과 얘기를 해봤는데 쫌 어색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말이 통해서 뭔가 느낌이 묘~했다>.< 정문에 도착하니 난 우리조가 일등인줄 알고 아이스크림 먹을 생각에 들떠있었지만... 그건 정말 생각일 뿐이였다.... 거기엔... 우리조가 아니라... 많은 조 들이 와있어서... 쫌.... 놀랐다..ㅜ.ㅜ 그다음으로 간곳은 룩셈부르크 시장에 갔다! 거기서 우리가 할 일은 30분 동안 한국에 없는 채소나 과일 이름과 그림 그려오기! 시장에 들어가서 제일 앞에 있는 곳에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우와~~~~!”할 정도로 정말로 신기하게 생긴 것이 많았다!! 여러 가지 채소들을 탐사? 한 후 난 내가 좋아하는 블루베리를 사먹었다! 역시 내가 좋아할 만큼 맛있었다 >.< 그다음 보크 포대에 가서 거기에 있는 글씨를 쓰고 차에서 해석 했는데.. 내가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마음속으로 약속했다. ‘진심으로 정말로 영어공부 열심히 하겠슴돠!’ 라고 진심으로 마음속에 박아 뒀다.ㅎ 점심을 먹으로 다시 궁전 앞으로 왔다. 또 빵을 먹고 ㅜ.ㅜ 노트르담 성당에 갔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구경할 시간을 1분밖에 안주셔서 그냥 들어가지 않고 앞에서 놀았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2시간이 지난 후 휴게소 화장실을 갔는데! 헐... 남자 화장실이 청소중이라고 같이 쓰라고 했다 -- 이건 무슨 상황일까요? 나중엔 다 청소해서 돌아갔지만... 그건 절대로 잊지 못할 일 인거 같다 ㅎ 오늘은 캠핑하는 날이여서 우리는 텐트를 쳤다.. 근데!!! 전과는 달리 한번에 잘 쳤다 ㅎㅎ ‘캬~~~ 역시 난 못하는게 아니였어!!’라는 뿌듯함을 느꼇다 ㅎㅎ 텐트를 치고 오늘 저녁을 맛있는 한식!을 먹고 비가오는 ㅜ.ㅜ 이 어두운 밤에 난 랜턴을 키고 씻으러 화장실로 고고씽했다. ㅎㅎ 그래도 오늘 정말루 재밌는 날이 였다 ㅎㅎ
3. 대원 이름 : 조우주
오늘은 룩셈부르크를 갔다. 마을이 성 같은게 많고 성벽에 둘러싸여 있다. 오늘 우리한테 미션이 주어졌다. 우리가 바디랭귀지를 하든지, 말을 하든지, 지도를 보든지 룩셈부르크의 성을 찾아오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엄청 떨렸지만 재미있을 것 같았다. 먼저 우리 조는 다른 조를 따라갔는데 대장님께서 그쪽은 아니라고 말을 해서 우리 조는 우리를 믿고 가자라고 믿었다. 그리고 좀 성의 모양을 갖춘 건물이 점점 보이기 시작했다. 우리는 희망을 갖고 말을걸고, 몸으로 표현하고, 지도를 보고 찾아서
드디어.. 성에도착했나 싶었는데 아니였다.
그런데 바로 앞에 우리 대원들이 모여있어서 가보니거기가 도착지점이었다. 그리고 한10분후 대장님이 오셨다. 우리는 확신을 하고 다같이 시장으로 갔다
시장은 우리 시장이랑 구조가 달랐다. 우리는 세로로 쭉 이어져있는데, 이곳은 직사각형안에서 다양하게 늘어져있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볼수 없는 과일과, 야채, 물건들이 있었다. 과일은 우리사람의 뇌 처럼 생긴 징그러운 과일과 야채는 우리나라보다 크고 길다.
그리고 또한 맛도 더 맛있고 과일의 개성이 더 살아있다.
우리나라에서 못보던 과일과 야채를 보니 신기하다!! 오늘도 좋은 문화체험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