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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얘들아ㅎㅎ 지금쯤 집에 가서 편하게 쉬고 있을 너희들이지만 나는 계속 못 해줬던 것, 화 냈던 것, 더 잘 해주지 못한 것만 생각 나. 자기 자신에게 엄격하고 깐깐한 게 사람이라지만 유독 이런거에 더 약해지는것 같다. 해단식 전 날에 너희들한테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을 해놓고도 해단식 당일에 너희들에게 빨리 붙으라고 짜증내고, 소리지르고 하는 것도 이제 와서도 좀 더 잘 할걸 하고 생각나. 대원으로서는 유경험자지만 대장으로서는 처음이라 서투른 내가 너희들을 어떻게 대할지도 모르고, 어떻게 말을 해야 될지도 모르던 내가 너희들 43차 관동대로 횡단 국토대장정 대원들이 다가와줘서 너무 고마웠어ㅎㅎ 앞으로 힘든 일이 닥쳐 와도 이번 국토대장정 행사를 생각하면서 이보다 더 힘든 일은 없었다고 생각하면서 이겨 내면 좋겠다. 후회밖에 남지 않는 이번 43차 국토대장정 행사였지만 너희들은 좋은 기억만 남았으면 좋겠다. 이번 행사를 완주한 너희 대원들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하고 대단한 존재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힘든 일은 이번 국토대장정을 생각하면서 이겨내길 바래. 모두 너무너무 수고했고 집에서 푹 쉬어ㅎㅎ 43차 관동대로 국토대장정 대원들 50명 모두 너무 수고했다. 대장님 생각날 때 010-7735-4169로 연락해ㅎㅎ
-사랑하는 경욱대장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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