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분 전까지만 해도 사무실에 북적거렸는데..
행사를 떠난 뒤...
아주 조용해진 사무실에서..
외로이 뒷정리를 하다가..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대장단 교육... 행사 3일전에 올라와서 여러 대장님들을 뵙고 함께 일하고 얘기도 하면서 짧았지만 정이 많이 든것 같네요.
다같이 있다가 혼자 남아 있으니.. 왠지 허전하기도 하고..
아무쪼록...
모두들 무사히 행사 잘 다녀오길 바랍니다.
물론 힘들기도 하겠지만..
천진난만한 대원들과 함께.. 대장님들 서로서로 어울려..
좋은 추억을 남길 뿐더러..
각자 인생의 조금이남 보탬이 될 수 있는 하루하루를 보내길 바랍니다.
중간에 합류를 할지 안할지 확실히 모르겠지만..
멀리서나마 항상 응원하며...
이 곳을 통해서 항상 현지 상황을 들으며 화이팅 해주겠습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했습니다.
하루하루 그 날 숙영지를 향해 힘차게 우리 조국의 땅을 한걸음 한걸음 내딛길 바랍니다.
힘들어도 서로 의지 해주며..
전 이제 이곳 일을 정리하고..
집으로 내려갑니다.
다시 볼 그 날까지 자랑스런 한국청소년 탐험연맹 대장님들, 대원들... 힘차게 화이팅!!!!
![](/images/sub_boar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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