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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박 17일동안의 일정을 끝내고
모두들 집에서 편히 쉬고 있겠구나,,
그렇게 돌아가고 싶어 하던 집이 였는데,,
어느덧 종단 생활이 익숙해졌는지,
5시에 일어나는 사람들도 종종 보이고,, ㅎㅎ

나 또한 처음이라 무지하게 떨렸는데,
뒤쳐지는 애들 몇명 없이 너무 잘걸어줘서 고마웠다.

좀 더 잘해주고 싶고 많이 챙겨주고 싶었는데
대원들을 보호하는 입장에선 그렇게 할수가 없었어,

언제나 긴장하고 대원들을 살펴야 했기에, 그런걸 대원들은
이해해 줄꺼라고 믿는다.

많이 보고싶다.
이제 헤어진지 하루뿐인데..
이렇듯 사람의 정이라는게 참으로 묘하구나.

다들 잘따라줘서 너무 고마웠고,
특히 후미에서 대 활약한 독수리 오남매, 너무 수고했다.

다른 대원들도 조금이나마 성숙해져서 돌아갔을꺼라 믿고,
아픈곳 없이 앞으로도 잘 생활하길 바란다.

어떤것이든 도전하는것에 길이 있다.


많이 경험하고 배우고 느끼는것이 나중엔 정말 큰 바탕이되어
우리 대원들을 쑥쑥 자라나게 해줄꺼야.

16박 17일동안 너무 수고했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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