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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이렇게 오랜 시간 보지 못한게 처음이었답니다. 과묵한 녀석이지만 공항에서 부터 이런 저런 이야기를 조잘되더군요. 가장 기억에 남고 멋진곳이 독일이랍니다. 그래서 독일어를 공부하고 싶다더군요. 참 기특한 말이고 생각치도 못한 말이었습니다.
40명이 넘는 철없는 아이들을 데리고 멀리 유럽의 여러나라를 다는게 결코 쉽지 않을텐데 이녀석에게 평생 잊못할 좋은 추억을 담아 무사히 부모품으로 돌려 보내주시것에 감사드립니다. 기회되다면 다시 보내고 싶습니다.
탐험 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내내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