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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국행 비행기를 타는날이다
그래서인지 우리들은 아침에 말이없었고 전부 일어나는걸 싫어했다
어제 저녁 서로에게 번호를 주고받으면 환하게 웃던아이들의 표정이
굳어있다
우리들이 만나서 여기까지오는 시간이 너무짧았던것일까???
항상 모든것에 이별이 있지만 그이별은 항상 슬프다....
우리들은 공항행 버스를 탔다 버스안에서 승은 대장님의 이번엔 마지막 진짜마지막 인천 공항 탐사 라는말에 우리는 겉으론 환호했지만 속으론 눈물을 참는다고 힘들었다
공항에서 수속밟을때에도 비행기안에서도 우리는 17박18일 동안의 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이흘렀다
그렇게 인천 에도착하고 짐을 찾고 부모님을 만나기직적 까지우리는 웃으며 서로에게 장난을쳤다
하지만 문이열리고 부모님 얼굴이 보이자 우리는 슬픔과 기쁨을 동시에 느꼈다
그렇게 우리는 대대별정렬후 부모님께 절을했다
이젠 끝이라는말과 함께 몇명이 눈물을 흘렸다 난 뒤에 있는 아지니횽 을발견하고 인사를 나누었다
그렇게 아이들 한명씩 인사를 하는데 아이들이인사를할때 마다 서로 슬퍼질까봐 금방 피해버린다 그렇게 진짜 이별을 하고 차안에서 35차유럽탐사에서 가장 이쁘신장혜연 대장님이 써주신 편지를 정독했다
눈물이나는걸 난 애써 참았다
그리곤 연락처를 받은 아이들에게 문자를하고 대장님들에게도 문자를했다
그렇게우리의 아름다운 여행은 끝이났다
(대장님들 댓글부탁드려용~^*^)



(애들아 내연락처 모르는 사람은 3132 6315 로 연락해라 여자남자 상관없이 우린 17박18일을 함께한 가족(?)이었잖니 그러니 연락해줘~ 서로안좋은 감정이 있었다면 털어버리고 친한친구로지내자꾸나~이런말하긴뭐하지만 사....사.... 아니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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