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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오늘은 거리의 악단들의 연주가 낭만적인,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에 등재될 만큼 아름답고 가치 있는 잘츠부르크를 둘러봅니다. 오늘도 숙소에서 제공되는 아침을 먹은 후 모차르트 생가로 이동하였습니다. 어려서부터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으로 수많은 명곡을 남긴 모차르트가 태어난 곳이라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모차르트 생가는 방마다 박물관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모차르트의 부모님의 사진과 물품에서부터 그의 아내와 자녀들의 초상화, 모차르트의 악보와 초상화, 그림 등으로 방 곳곳이 채워져 있었습니다. 또한 그의 작품들 중 가장 많이 알려진 ‘마술피리’에 관련된 자료들만 따로 모아져 있었습니다.

한가지 특이한 방이 있는데, 그 방안에는 위아래가 바뀐 그림들이 걸려있었습니다. 잘츠부르크 시내 풍경에서부터 갖가지 그림들이 모두 위아래가 거꾸로 달려있었습니다. 이는 모든 상식을 뒤집어 생각한 모차르트의 천재성이 보이는 그림들입니다. 모차르트는 자신의 사인도 반대로 할 만큼 매우 기발하고 독창적인 사고를 하였던 사람입니다.

모차르트 생가를 둘러본 후 우리들은 잘츠부르크 성으로 향했습니다. 성으로 가는 원래 길이 공사 중이라 다른 길로 돌아간다고 조금은 헤맸지만, 성에 도착하여 마을을 바라보자 그런 고생은 씻은 듯 사라졌습니다.

성문 앞에서 대대별로 사진을 찍고 총대장님께서 잘츠부르크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잘츠부르크의 명칭은 ‘Salzburg'입니다. 여기서 ‘Salz’는 영어의 Salt입니다. 즉, 소금광산이 있어서 유럽 전역으로 소금을 수출하여 큰 부를 축적하였던 곳입니다. 이러한 부유함 때문에 음악과 예술이 뛰어나게 발달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Burg’는 잘츠부르크, 룩셈부르크 등 여러 명칭에 붙는 이름입니다. 이는 성곽으로 둘러싸인 도시라는 뜻입니다. 지금은 도시가 확장되어 성벽 바깥까지 마을이 퍼져 있지만, 예전에는 성벽 안에만 도시가 존재하였기에 ‘Burg’라는 명칭이 붙은 것 입니다.

잘츠부르크 성을 나와서 미벨라 정원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에서는 텐트 조별로 사진미션이 주어졌습니다. 가장 독창적이고 기발한 사진포즈를 취해 사진을 찍은 팀에게 과자가 주어집니다. 생각지도 못한 기발한 포즈들이 대원들의 머릿속에서 뿜어져 나옵니다. 대장단들의 투표 결과 자연 경관과 어우러져 화사하게 사진을 찍은 남자텐트 2조와 분수를 이용하여 재치있는 포즈를 취한 여자텐트 3조가 최종 확정 되었습니다.

미벨라 정원을 나와 빈으로 이동하기 전까지 자유시간을 가지고 빈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빈에서도 숙소를 유스호스텔입니다. 아이들은 캠핑에도 적응 하였지만, 역시나 유스호스텔이 편한지 매우 좋아합니다. 이곳에서 저녁을 먹고 샤워를 마친 다음, 아이들에게 부모님의 댓글을 확인할 시간을 주었습니다. 인터넷 일지에 올라온 사진도 보고, 부모님의 댓글도 확인하기 위해 컴퓨터 자리 전쟁이 치열합니다. 신경을 안쓰는 척 하지만 아이들은 은근히 자신에게 댓글이 많이 올라와 있길 바라는 눈치입니다. 아무리 찾아도 부모님의 댓글을 확인 하지 못한 아이들은 내심 섭섭함을 드러냅니다.

댓글 확인을 마친 아이들은 잠자리에 들기 위해 방으로 돌아갑니다. 부모님의 글을 봐서인지 아이들이 모두 부모님을 보고 싶어 합니다. 오늘은 꿈속에서 한국에 계신 부모님과 만나는 꿈을 꾸길 바래봅니다.



서은영
7월30일  짤츠부르크

오늘은 아침에 배가 좋지 않아서 아침을 먹지 않고, 짤츠부르크에 약 20~30분 정도 걸리는 모차르트 생가에 갔었다. 거리에서 노란색 건물로 되어있었다. 총 4층으로 되어있었다.
모차르트의 악보, 바이올린, 편지, 침대, 초상화 등등 으로 되어있었다. 그리고 거리마다 하나씩 모차르트 쿠켈른 초콜릿이 맛있게 생기고 달아 보었다. 동그렇게 된 초콜릿, 넙죽한 모양의 초콜릿이 있었다. 그리고 모차르트 악보 모차르트 생가에 들어갔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피아노, 거꾸로 된 방, 악보 들이 신기했다. 거꾸로 된 방은 모차르트가 보통사람들과 달리 거꾸로 생각해서 만들어 졌고, 피아노가 건반이 모두 검은색 이었고, 악보는 내가 모차르트의 보다니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4~5살 때부터 피아노를 는 것이 천재같았다. 그리고 구경을 할 것이 너무 부족했다. 그리고 기념품 가게에 가서 동그란 초콜렛과 볼펜이 10유로가 들었다. 모차르트 주변의 거리는 간판들로 볼 때에 무엇을 파는지 잘 알수 있었다. 미라벨 정원에 가서 텐트 조별로 사진을 찍는데 예쁜 모습을 하고 잘 찍으면 남자 텐트 1등 여자 텐트 1등 고르신다고 하였다. 하지만, 후보에도 올라가지 못해서 아쉬웠다. 그리고 점심은 딸기잼 빵, 베이컨 빵, 바나나, 주스, 소시지을 먹었다. 미라벨 정원에 아름답게 핀 꽃들도 많았다. 숙소에 도착해서 저녁에 단무지, 짜장밥, 김을 먹었다. 그리고 많이 걸어서 다리가 아팠지만 시간이 느리게 가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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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 2009.08.01 15:32
    안녕? 딸!
    아빠가 일등이네!
    처음 웃는 모습이 사진에 담겼구나! 웃음이 없는 사진을 보면 걱정이 앞선다. 별일없지? 앞으로는 웃는 사진속 딸을 볼 수 있었으면 한다. 단체사진에서 딸의 모습이 보이질 않는구나! 어디 갔었어?남은 일정 함께한 대원들과 좋은 추억 만들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대한다. 아빠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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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윤동생.아빠 2009.08.01 15:40
    동생:언니야 좋겠다 돈만 많으면 나도 갈텐데....
    아빠:남은 시간 알차게 잘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한국에서 보자

    동생: 소윤이언니 화이팅♡
    아빠: 소윤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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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연짱 2009.08.01 16:07
    앗~~유연이닷^^ 유연아 사진찍을때 쫌 앞으로 나오던지...가장자리 끝에 확실히 서던지... 끝에 있으니까 얼굴이 안보인당(단체사진에서 말야~~그리고 시선은 지금 어딜 보구 있는거얌??)...남는게 사진이란말도 있듯이 사진 많이 찍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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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훈짱 2009.08.01 16:13
    용훈아~~~작은엄마야^^ 분수대 앞에서 포즈 넘 재미있당~~
    울 용훈이도 단체사진에서 지금 어딜보구 있는거지??
    어이~~거기 사촌누나랑 동생 사진촬영할땐 카메라 봐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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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수중 얼짱들에게 2009.08.01 16:18
    hey~~~덕수중 얼짱 거기 두명 !!! 누구?? 누구라고??
    덕수중 얼짱 김태희~~ 공효진~~~
    에이~~~누구 말하는지 자알 알면서 왜들 그러시나??
    둘의 지성과 미모 우정을 세계속에 많이 빛낼 수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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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진호 2009.08.01 16:20
    사랑하는 아들 진호야
    언제나 진호 모습은 단체사진 외에는 볼 수가 없구나.
    이제 진호를 볼 날도 머지않아 엄마는 기대가 크단다.
    오늘은 5건의 사진들이 올라와 사진도 보고 일정내용도
    읽어 보느라 시간가는 줄 모른다.
    우리진호 일기도 매일 쓰고 한자도 복습하고 있겠지?
    '아들아 딸들아'에서 엄마 아빠 편지는 읽어 보았니?
    마지막 날까지 행복하고 신난 일 만 있기를 바란다.
    사랑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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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희성 2009.08.01 16:52
    사랑하는 우리아들...
    친구를 못사귄다고 걱정하더니 옆 친구들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해서 안심이 되네... 오늘은 5일치 일정이 올라와 있어서 엄마가 너무 좋다... 아빠는 그전에 찍은 사진들을 확대해서 가져오셨더구나...엄마가 너만 기다리고 있어서 배려를 하셨나봐 ...메고있는 파란가방은 외제로다 하나 장만 했니?튀는색깔 희성이 답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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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희성 2009.08.01 16:54
    사진미션에서 너희조가 과자 먹었다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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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연이모할머니 2009.08.01 23:04
    유연아 이모할머니다~~~유연이가 유럽에 떠나는 날짜를 몰라서 용돈을 주지 못해 미안하게 되었다. 내가 충무로 할머니댁에 와보니 유연이가 유럽에 가서 없는걸 알고 있지만, 집이 텅 빈 것 같고 특히 맛있는것을 먹을때는 유연이 생각이 많이 나는구나 오늘은 유연엄마가 맛있는 치즈피자를 사와서 할머니랑 다같이 맛있게 먹으면서 유연이 생각이 났단다. 무슨 이야기 끝에 유연이 이야기를 했더니 유연엄마가 눈물이 핑 도는것을 느꼈다. 그다음부터는 내가 유연이 이야기를 안할려고 한단다. 오늘 충무로에 와서 그곳 유럽의 사진과 유연이가 쓴글을 보았다. 참 유연이가 여행가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 한편 우리 성현이도 함께 같이 보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생각에 할머니 마음이 짠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엔 기회가 된다면 성현이도 유연이랑 같이 보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아직도 남은일정동안 몸건강하게 각 나라의 문화와 역사적인 유적들을 잘 보고 듣고 많은견문을 넓히고 아주 유익한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그리고 새벽기도때마다 우리 유연이가 건강하게 여행을 잘다녀오기를 기도하고 있단다. 많이 성숙되고 건강한 모습으로 충무로에서 만나자....보구싶구나..이모할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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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헌 2009.08.01 18:10
    오빠!!!찰츠부르크는 모차르트의 고향이지??오스트리아에서 보물찾기에서 보았지?? 아는 내용도 있어서 볼 만한게 많을 거야... 나 오빠 보고 싶다...앞으로 몸 건강하고 잘 지내...여기는 지금 태백이야. 이제 밥 먹으러 가야한다.그럼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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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승훈 2009.08.01 18:31
    우리 아들조가 제일 멋지구만~~ 1등감인데......엄마가 심사를 했어야 했는데 말야. 역쉬~~ 씩씩하군... 전화할때 우는 것 빼곤...
    왜 사진마다 전부 옷이 똑 같냐??/ 설마 빨래하기 싫어서 한벌로 개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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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민 2009.08.01 20:07
    소민아 단체사진에서도 모습이 보이지안아 걱정했어 냄비와 손으로 예쁜 얼굴을 가리면 어쩌니ㅠㅠ 말로만 듣던 곳을 직접 밟아보니 어떠니?돌아와서 소민 이 가슴속에 담아온 세상속 이야기들 리얼하게 들려줘 건강조심하고..공항에서 보자
    누나!!!!!!!!나상혁이야 거기 좋아???난집이좋다 나집에서 인사동스캔들도보고 국가대표영화도 봤다 누나는 모를거다ㅋㅋ사짐보니까우리집이더좋더라 그리고 사진좀 많아 찍어와 내가 봐줄게 며칠안남았는데 잘지내고와 내편지보고 울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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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승협 2009.08.01 20:12
    아들^^ 짱 멋있는데...!
    선글라스 쓴 모습 너무 멋지다
    사진으로 아들 모습보니 ..엄마 너무 반갑다..
    나머지 여행도 즐겁게 ...^^추억 마니마니 만들고 와~~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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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지은 2009.08.01 21:08
    아빠가 사진 올라와 있다고 해서
    반가움에 달려와 컴퓨터에 앉아 너에 모습을 보니 너무기쁘다
    보고싶었어 따알~~~
    친구들과 웃고있는 모습 너무예쁘다
    잘 지내는것같아 마음도 노이고...
    이제 얼마남지아는 시간동안 새로운세계몸으로 부딪치며 맘껏 느끼고와~~~ 힘들어도 꾹참고 ,,사~랑~해
    아~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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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욱 2009.08.01 22:44
    아들 사진보려고 매일 홈페이지를 방문한단다. 지난 5일 동안 어떻게 지냈나 궁금했는데... 오늘은 행복하단다. 밝은 모습들의 얼굴들을 볼수 있어서. 이시간쯤이면 이탈리아에 가있을것같구나. 아프지말고 맛있는 것 먹고 오는 날까지 즐겁게 지내다 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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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순목아빠 2009.08.01 23:14
    순목아 아빠다. 지난 국토종단때 와는 다르게 별로 걱정이 안되네 아무래도 그때보다는 좋은 환경이어서겠지. 우리 순목이는 친구하고도 잘 사귀어 사교성좋지 영어되지 불편할것 같지않네. 유럽에서 여자친구라도 한명사귀어서 대려와봐라. 아빠 마음에 혹시 들라나 키키키.......아무튼 유익한구경 많이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다와라 -- 부산에서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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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 2009.08.01 23:30
    정아 역시 우리딸 자체발광 블링블링 통화 한번 못했는데 너의 사진을 보니까 엄마가 눈물이난다 다헹히 우리딸 표정이 밝아서 엄마의 울적한 기분이 많이 위로가 되었어 우리딸은 씩씩해서 좋아 정아 여행재밌게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와 엄마가 맛있는거 많이많이 해줄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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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연아~아빠다 2009.08.01 23:38
    울 귀염둥이 유연 공주님~
    가슴을 활짝 펴고~ 꿈을 날개도 활짝펴고~~
    멀리보며~~높게 날아보자~~~ 유연공주는 아빠의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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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아영(혜영) 2009.08.02 00:27
    딸들아.....
    항상 재미있게 긍정적으로 많이 보고 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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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홧팅 ~~유정 2009.08.02 00:45
    우승한 여자 3조가 우리딸조인가? 역시 어디가든 튄다니까(자뻑 아님 어떡하지?) 정아 웃는 네 모습 보니까 엄마 입가도 웃음이
    ㅋㅋ(엄마 웃음 많은 거 알지) 안녕 잘자 내 꿈 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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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훈아 아빠다 2009.08.02 09:32
    용훈아 잘지내고 있구나~ 보고싶네,,건강하게 밥잘먹고 이야기 보타리 많이 만들어 오렴,,아빠가 기대할께...힘내라 용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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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경아 엄마 2009.08.02 09:46
    우경아 재미있니?
    엄마, 아빠는 여름 휴가로 제주 올레 갔다 왔다. 너무 힘들어 3일 걷다가 마지막날은 버스로 제주일주하며 졸다가 왔다.
    네 모습 보니 즐거워 보인다 무슨 게임이야?
    함께하는 친구들과 많은 대화 나누고, 가는 곳곳마다 그 나라 고유의 문화를 많이 체험하고 오너라. 앞으로 네가 생활하는데 많은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한다.
    보고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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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승 2009.08.02 09:56
    오랜만에 사진다운 사진을 한장 보는구나. 우리딸은 왜 이렇게 안나오나 궁굼했는데. 사진속의 네 얼굴 간강해 보여 좋구나. 좋은구경 많이하고 잘자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보자꾸나. 전화를 했다는데 못 받아서 서운하고. KOREA보다 더 나은 KOREAN이 되어 돌아오너라. 보고싶다.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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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승 2009.08.02 10:29
    현승아 아빠다. 엄마가너의사진을보고싶어하시들아(단체사진말고) 확실하게나온사진을,,.오늘쯤이면이탈리아 로 왔겠구나 고건축물도많고 이태리음식 은세계적으로유명하다고하더구나 용돈을많이주지는 못했지만 선물신경쓰지말고 현지음식을골고루 약간씩이라도 맛보면좋지않을까?!!! 너무느끼하다구,,,, 아 그렇겠구나 아무튼즐거운여행하고 참현승아 이딸리아는 pocketpicker 가유명하다고들었다 오늘은이만 나중에건강한모습으로 동네에서보자....see you t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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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덕룡 2009.08.02 13:49
    덕룡이가 가보고 싶었던 모자르트 생가를 직접보게되어 느낌이 남다를것 같네? 물가가 그렇게 비싸면 준비할 용돈 좀 많이 챙겨서 보냈으면 좋을 텐데 좀 아쉽다. 용돈을 많이 주지 못했지만 선물신경쓰지말고 여러가지 음식들을 골고루 맛보았으면 좋겠다. 아들 남은 기간 건강하게 즐겁게 행복하게 지내고.... 오늘도 우리 아들 많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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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해인(동생)최정인 2009.08.02 16:29
    누나 사진 찍을때 브이질좀 하지마 앞머리도 까고 사진 찍을때 얼굴 가리지좀마 누나 얼굴 예쁘거덩 누나 마이마이 보고 십구 다음주 금요일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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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민 2009.08.02 17:20
    맞아 해인아 손으로 얼굴 가리지 말그라...정인이가 답답했나보다.
    지금쯤 피사에 있으려나?
    형민이랑 모자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간 피자와 본젤라또 아이스크림은 꼭 사먹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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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연짱 2009.08.02 19:14
    유연아~~~방금 유연에게서 전화를 받고 또 컴 앞에 앉았다.
    베네치아는 무지 더운가 보구나? 그나저나 용돈이 다떨어졌다니..많이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하구나~~
    전화통화에서도 말을 했듯이 대장님께나 융통성을 발휘해서 말씀드려 보자꾸나~
    ★대장님께: 대장님~~ 여러가지로 애쓰시고 수고가 많으시죠?
    울 유연이가 용돈이 똑 떨어졌나 봅니다.
    한국에 오면 계좌로 반드시 송금하겠사오니~~~여유가 있으실 대장님께서 유연이가 필요한만큼 도와주시겠어요? 실례인줄 알면서도 감히 부탁드립니당 ~부탁들어주실꺼죠?? 감사해요~~남은일정동안에도 몸건강하세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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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석영석준 2009.08.02 20:05
    석준아!! 사진속에 석준이는 머리카락만 보이네... 멋진 웃는 얼굴좀 많이 사진속에도 담아주길... 석영이는 아주 밝아 보여서 좋구나. 남은 여행 끝까지 즐겁게 보내고 공항에서 만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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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연아 범준삼촌이다 2009.08.02 20:27
    탐험잘하고있니. 민석이가 너 보고싶다고 매일웃는다.. 학창시절의 풍부한 경험이 미래에 너가 원하고 하고싶은일에 큰 밑거름이된단다. 매일매일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많은것을 보고, 듣고, 배우고 오거라 .
    추신: 민석이 100일잔치가 22일이다 선물준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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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은영 2009.08.03 08:02
    세계적인 음악의 천재 모짜르트 생가엘 갔구나~~~혹 그곳에서 모짜르트의 기를 팍팍 받아서 악상이 마구마구 떠오르진 않았는지...네가 좋아하는 초콜릿 많이 먹었구...배 아프다면서 그래도 좋아하는것은 먹고 봐야겠지...ㅋㅋㅋ 이쁜 모습 너무 반갑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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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강영부모 2009.08.03 08:52
    강영보아라
    단체사진에서 웃는 모습을 보니 반갑구나,
    건강함 모습으로 여행을하고 많은것을 보고 배우고
    느끼고 오거라. 같이간 친구들과 대화도 많이하고
    외국인과 대화도 하면서 폭넓은 체험을 해라.
    조금더 활기차고 적극적으로 여행을 하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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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지 2009.08.03 11:33
    희지 넘 예쁘게 나왓네 근데 무릎에 멍드것 같은데 혹 넘어져 무릎깨진거 아냐??? 조심하구 무사히 오길 바래 사랑해 희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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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우 2009.08.03 20:30
    건우야 엄마다 활짝웃는 너의사진을보니 무척반갑구나 우리아들보고싶다 세상이 넓다고 할일은 많은것 같다고 힘있게 전화통화했을때 엄마는 아들이 많이 보고 느꼈구나 했다 건우가좋아 하는 역사많이 체험하고 건강하게 만나자 너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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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인상 2009.08.03 21:25
    아들 사랑해 구경 많이하구 밥 잘먹고 많이 웃고 화이팅!!!
    참 손은 항상 잘 씻고 수건 한장이라 잘 사용하나 걱정 없는 물품은 사서 사용하시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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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딸 희지 2009.08.03 21:50
    사랑하는 우리 딸 건강히 잘있는지.. 활기찬 목소리를 들으니 안심이 되고 더욱 성숙해가는 느낌이 들으니 넘 고맙구, 아빤 가슴이 뿌듯하구나.. 오늘은 넘 바쁘다보니 전화를 제대로 받지 못해 미안하구 담에 전화할땐 아빠가 받지 못하면 엄마한테 전화하렴,,,,그럼해결을 해줄테니. 이제 얼마남지 않은 시간 더욱 알차게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사랑한다..너무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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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2009.08.04 22:36
    오호~ 우리 아들 무지 반갑다.
    아들아 옷이 아주 톡특하다
    현지에서 사서 입은거니.. 괜찬은데^^
    재미있어보여 좋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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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훈이 엄마 2009.08.05 09:40
    엊그제 전화로 용훈이 목소리를 들었더니 건강하게 잘 생활하고 있다고 느껴지는 구나. 씩씩하고 건강하게 많은 것을 보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일기글 기록하는 것도 부지런히 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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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연이 큰엄마 2009.08.05 09:42
    건강한 모습을 보니 좋구나 좋은 경험하고 돌아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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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규엄마 2009.08.06 10:47
    역시, 아이디어 톡톡 튀는 사진미션이구나! 순목이,재형이와 같이 과자를 먹을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니 화명동 경사로다.ㅋㅋㅋ
    모짜르트생가에도 가 보니 가슴으로 무언가 선율이 흐르지 않더니? 활기찬 목소리 들으니 이번 탐험도 알차고 즐거운가 보다.
    돌아오는 날 벌집돼지갈비가 너를 기다릴거야,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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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28차 유럽탐사 090729_9 뮌헨! 여정의 반이 지나고... 13 2009.08.01 1690
111 28차 유럽탐사 090728_8 퓌센에서의 두 번째 날+_+ 요리경연대회♬ 10 2009.08.01 1601
110 28차 유럽탐사 090727_7 탐험대, 필라투스 정상에 서다. 17 2009.08.01 1761
109 28차 유럽탐사 090726_6 맑고 청명한 바람이 부는 곳, 스위스 13 2009.08.01 1706
108 국토횡단 090731-10 “그리운 부모님의 편지를 받고~ ” 32 file 2009.08.01 2592
107 과천국토대장정 090731-4_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8 2009.08.01 1769
106 과천국토대장정 [기사] 출정식, 발대식관련 2009.07.31 1518
105 국토횡단 20000730-9 "고비를 넘어" 38 file 2009.07.31 2162
104 과천국토대장정 090730-3_더위와의 전쟁 15 2009.07.30 1710
103 국토횡단 20090729-8 "여정의 반을 넘어" 44 file 2009.07.30 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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