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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횡단
2009.08.01 23:39

090801-11 "Bye~ 강원도, Welcome 경기도!! "

조회 수 2272 추천 수 0 댓글 31
취침시간 동안에 비가 내릴 수 있다는 기상정보와는 달리 다행히도 비 한 방울 내리지 않고 아침이 밝았습니다.

전날 깨끗하게 빨았던 빨랫감 중 아직 바싹 마르지 못한 것 들을 대원들이 행군을 할 동안 뽀송뽀송하게 말리기 위해 연대별로 따로 모았습니다.

오늘은 경기도를 향해 걷는 날입니다. 대원들은 도경계를 통과할 만큼 걸어왔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 지 계속 도경계 통과하는 날이 맞느냐며 물어왔습니다.

대원들은 최종목적지로 가는 데 있어서 생각보다 많이 진행이 된 자신들의 위치에 기뻐하며 오늘도 열심히 행군을 하였습니다.

처음에 쉰 곳은 ‘동화역’이었습니다.  대원들은 기차를 타고 가냐면서 엉뚱한 질문을 던지며 집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을 표현했습니다.

대원들은 휴식시간의 틈을 타 어제 받은 감동의 편지를 다시 한 번 꺼내 읽어보기도 했습니다.

갈 길이 멀기에 잠시 머물고 바삐 다시 행군을 이어갔습니다.
기찻길을 옆을 따라  들꽃들이 아기자기하게 피어 있어있는 거리 위로 지나가는 기차도 볼 수 있었습니다.

걸어가는 길에는 구름이 많아 어제 보단 걷기 수월한 듯 했습니다.

대원들의 다음 휴식처는 ‘을미의병봉기기념탑’이었습니다.
이 곳은 일제의 명성왕후 시해와 단발령에 항거하여 일어난 을미의 병봉기의 거사지로써 선열들을 서양하기 위해 세운 곳 입니다. 대원들은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산을 넘는 도로를 걸으며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으로 드디어 강원도와 경기도의도 경계에 도착하였습니다.
"세계속의 경기도 . 어서오십시오" 라는 글을 보고 선두에서 부터 후미에서 까지 군데군데서 환호소리가 나왔습니다.

도경계지면서 총 대장님의 간단한 설명과 격려의 말을 들은 후 대원들은 경계면을 넘어 경기도를 향한 첫 걸음을 떼었습니다.

선두는 힘차게 깃발을 흔들고 그뒤의 대원들은 제각각의 느낌을 표현하며 열심히 뛰었습니다. 어린 대원들도 형, 누나들을 뒤따라 뛰며 좋아라 했습니다.

대원들은 기념 사진을 찍은 수 다시 주위에 쉴만 한 정자에 자리를 잡고 간식으로 알록달록하고 맛있는 화채를 먹었습니다.

대원들은 화채의 달콤함과 시원함에 빠져들며 더위를 식혔습니다.

뿌듯함과 벅차오름을 여전히 가슴 속에 간직한 채 대원들은 다시 행군을 시작하였습니다.

경기도는 강원도와는 달리 밭 보다는 논이 많았습니다.
한 참 푸른 빛을 띄고 있는 논에서 바람이 지나갈 때면 파도 치듯이 한줄 한줄 이어가며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이 멋지고 아름다웠습니다

대원들은 주변 광경을 둘러보며 도착한 곳은 양평에 위치한 오늘의 숙영지인  양동레포츠 공원이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점심식사를 하여 배를 채우고 대원들의 바짝 마른 빨래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산뜻해진 빨래를 얼굴에 비비며 대원들은 좋아라 했습니다.

공원 공터에 모두 모여 몇일 전에 만들었던 열기구를 마무리를 하고 하늘로 띄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들이 직접 만든 열기구를 하늘로 날려보내보며 떠가는 모습에 마냥 즐겁고 재미있어 했습니다.

오늘 하루의 피곤함을 샤워로 풀고  각 자의 짐을 정리 하며 채비 해 보는 시간을 가진 후 대원들은 저녁식사를 먹었습니다. 메뉴는 맛있는 돈까스가 나왔는데 ,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 라며 외치는 소리가 그 어느 때 보다 크게 들렸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대원들은 뿌듯한 하루를 보내고 일지를 썼습니다.

이상 인터넷 일지 담당 강혜연 대장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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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제혁 2009.08.02 00:07
    잠안자고 기다린 보람이 있네 "축카축카" 경기도에 입성한 것을
    축하해 제혁아 오늘 하루 날씨도 도와줘서 다행이다. 오늘 돈까스도 먹었다고 울아들 너무 좋았겠네ㅎㅎ 오늘은 다른 대원들도 신났겠다 작은것에 큰 기쁨이지 항상 작은것에도 감사할줄 아는 울아들이 되었으면 좋겠네 아들 푹 잘자고 내일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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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헌 2009.08.02 00:26
    진심으로 여러분 모두 환영합니다, 경기도에 오신것을!!!
    경기도에 들어섰다니 이제는 다 온것 같은 생각도 들고 왠지 휴~ 안심도 됩니다. 내일도 모레도 끝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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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승연 2009.08.02 01:02
    장한 여러분들의 경기도 입성을 마음깊이 축하드립니다.

    자랑스런 3대대 승연이, 정말 기쁘겠다...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는 말이 실감이 나는구나. 한걸음 한걸음으로 강원도를 횡단하여 경기도에 왔구나. 이번 경험에서 처럼 너의 미래도 네가 꿈을 만들고 그꿈을 간절히 원하고 지금처럼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면 네꿈은 반드시 이루어 진단다. 사랑한다. 우리승연이...편안히 잘자고,내일도 힘차게 가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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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상 2009.08.02 01:00
    사랑하는 우리 아들 힘든 여정을 열심히 와주어 고마워 하루 하루가 많이 힘이 들었을 테인데 열심히 걸으면 견디어 주는 모습 너무 대견하다 사랑해 우리 아들 그리고 대견하고 힘든 만큼 아들에게 많은 경험이 될거야 우리아들 이제 무슨일이든지 자심감에 잘하겠지 영상아 사람한다 어머니도 우리 영상이가 너무 보고 싶어 아들 열심히 걸어 와주렴 어머니가 일찍 아들 마중 나가 있을게 사랑한다 장한 우리아들 영상아 사랑해 멋짐 우리 영상이 화이팅!!!!!!!!!!!!1111111111111111111111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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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승호 2009.08.02 01:02
    혹시나 하고 열어본 일지였는데 ...일찍 잠들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우리 아이들이 경기도에 입성했다니..정말 반갑습니다,환영합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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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훈_10연대 2009.08.02 01:32
    경기도...거의 다 왔네요...한 명도 낙오없이 잘 무사히 서울까지 !!오늘밤도 일지를 읽고 잠자리에 듭니다...곧 뵙겠네요..

    후니도...무사히 끝까지 화이팅!! 알지? 늘 자랑스런 나의 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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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위,다예 2009.08.02 01:35
    대원여러분들 고생많이 하셨구요..
    경기도에 입성한것을 추카추카~~
    대원여러분 모두다 장하고 대견합니다..
    긑까지 최선을 다해서 광화문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기원합니다...
    여러분 모두 화이팅~~!!!
  • ?
    이장민 2009.08.02 01:38
    우와~~ 장민이집에 저렇게 생겼었구나.. ^^
    연대별로 함께 자는건가.. 그래도 오늘은 오전행군만 하고
    오후에는 조금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니 충분한 휴식이
    되었겠네.. 저녁에는 좋아하는 돈가스까지!!
    낼 아침에는 한껏 충전된 에너지로 또다시 걸어보자~~
  • ?
    박태성 2009.08.02 01:44
    세계속의 경기도 어서오십시오라는 글씨를 보니 우리 대원들이 얼마나 좋아했을지 상상이 갑니다. 힘든여정 무사히 마칠수 있도록 끝까지 챙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대장님들과 대원들 모두들 경기도 입성하신걸 축축축축축하드리고 환영합니다. 남은여정 잘들 마치시고 서울에서 건강모습으로 뵙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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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호 2009.08.02 06:39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하래 뫼이로다... 한걸음 한걸음 걸어 경기도에 들어왔네요... 그렇게 멀어 보이던 횡단거리가 작은영웅들 앞에 무너졌어요... 축하축하합니다~~!!! 마지막까지 안전한 행군부탁드립니다~~ 화.이.팅..!!!
  • ?
    이정열 2009.08.02 07:23
    드디어 경기도에 들어왔네 "추카추카" 첫걸음의 시작이 끝나지 않을것 같은 종지부를 찍고 새로움을 시작할수있는 또다른 한걸음이되는구나 수고많았다 아들. 만세다. 을메나 좋았을꼬 >>>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화이팅 사랑한다
  • ?
    허승영 2009.08.02 08:04
    어서들오세요...
    경기도에 입성하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짝!짝!짝!
    그 먼곳~대관령 고갯길부터 경기도까지 그 수백킬로미터를
    아직까지 한명의 낙오자 없이 오심을 진심으로 뜨거운
    박수를 맘껏 전합니다...
    남은여정도 지금과 같이 모두들 건강하게 만나는 날까지
    한발한발 최선을 다해주기를...
    승영아!!!많은 대원들중에 승영이 모습을 찿았다...
    역시...엄마아들답게 씩씩하게 잘~걷고 있구나...
    멋지다...장하다...훌륭하구나...그리고...사랑한다!!!
  • ?
    김창현 2009.08.02 08:30
    축하합니다.
    "굿바이" 강원도를 뒤로하고 경기도로 진입하면서 기뻐하는
    대원들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함니다~~
    이제 남은 삼박사일의 여정을 힘차게 달려오세요.
    대원,대장님들 정말 대단하심니다
    꼼꼼히 일지를 써주시는 강대장님,다시한번
    "감~사 " 드림니다
  • ?
    이경준 2009.08.02 09:12
    쭌아~~잘지내고있닝?사진보니깐 엄청나게 힘들것같구 그래
    얼마 남지않은 기간동안 보람있게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열심히
    하고 왔으면 좋겟어^^ 파이팅 사랑행 알러뷰~~~~~^^
    작은누나가^^
  • ?
    이정훈 2009.08.02 09:51
    대원들 모두 화이팅! 어느듯 4일 밖에 남지 않았네요. 모두 열심히 걷고 땀흘린 덕분에 서울이 가까워 졌네요. 남은 일정도 더욱 꿋꿋하게 참고 견디며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대장님들께서도 마지막 날까지 수고해주세요~~~^*^ 이정훈 사랑해!!!!!!!!!!!!!!!
  • ?
    김영상 2009.08.02 10:32
    어제밤에는 달이 유난히도 밝더라 아마 영상이도 달을 보면서 가족을 생각했겠지.. 고지가 바로 저기다 아빠가 하고싶은 말은 사람은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단다. 논산 촌놈 화이팅...
  • ?
    윤동건 2009.08.02 10:33
    형!!나제문이야 형이정말로 자랑스러워 나도 내년에 갈수있을까형처럼잘할수있을까걱정이야 와서 재밌는얘기 경험담 많이 들려줘 이제 몇일안남았으니까 힘내!!거의다왔어^^
    제문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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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겸 2009.08.02 10:53
    우겸아 정말 이제 가족들과 점점 더 가까워지는데 정말 자신이 자랑스럽지 않니 정말 엄마는 우겸이가 해낼것이라 믿었단다 정말 사랑하고 또사랑해 우겸이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엄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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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헌 홧팅~! 2009.08.02 11:10
    매일 그날 먹은 메뉴와 간식까지 알려주시는 세심함에 감사드리면서도 부모들의 끊이지 않는 잔걱정들땜에 일과를 낱낱이 챙기셔야하는 대장님이 수고가 많으시다는 생각을 볼때마다 합니다.죄송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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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석 2009.08.02 21:31
    사랑하는 큰아들, 드디어 경기도에 들어왔구나. 축하한단다. 재작년인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수종사에 갔던 기억 나니? 수종사에서 내려다 보이던 두물머리가 있는 양수리와도 가까운 곳이란다. 물론 걸어서는 먼 거리이긴 하지만. 이제 사흘만 있으면 너를 볼 수 있겠구나.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사랑하는 아들아. 아버지가 수요일 오후에 너가 오는 장소에 마중을 나가마. 마지막까지 즐겁게, 그리고 열심히 걷고, 우리나라를 느낄 수 있도록 하려무나.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가.......

    대장님들 고생 많으십니다. 프로그램이 끝까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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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균 2009.08.02 13:38
    자랑스런 이동균 경기도에 입성하였구나!
    삼복 더위에 정말 고생이 많구나? 한땀 한땀, 한걸음 한걸음 모든 행동이 아들의 학교생활및 가정생활에 도움이 많이 될것이다.
    집을 떠나 스스로 빨래도 하고 잠자리도 만들고 이제는 어른이 다되서 아빠가 몰라보면 어쪄지! 아빠는 항상 아들을 믿는다. 아빠.엄마는 잘있다. 지금은 일요일 엄마는 일하시고 아빠는 쉬고 있단다. 더운데 고생하는 아들을 생각하니 미안한 생각이 드는구나. 엄마가 아들준다고 고기도사고 옥수수도 준비해 두어 아들이 오면 배터지도록 먹게 하신단다. 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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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승갑 2009.08.02 14:29
    승갑..이모야..승갑이가 너넘무...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 마치 군대에 보낸느낌이다. 마치는날까지 무사히 건강하게 돌아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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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진 2009.08.02 15:07
    효진.대현 멋지게 해냈구나 정말 장하다 내 아들들,,,,,,
    마치는 그날 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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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영 2009.08.02 15:50
    경기도 입성 축하축하~~~ 아들아~도 경계를 넘는 기분이 엄청 좋았겠지?
    옛말에 시작이 반이란 말이 있어 벌써 강원도를 지나 경기도라니...
    도착지를 얼마 남겨놓지 않았네... 마지막 힘을내자 화이팅~~ 싸랑해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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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찬휘 2009.08.02 16:27
    찬휘야~ 빨랑와 보내준 감자 맛잇게 먹공 있어ㅣ 양평군에 도착햇어.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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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한솔 2009.08.02 18:51
    할아버지 생신으로 모든 가족들이 지금 양평에 있단다 . 양평에서 만날 수도 있었네.. 경기도로 넘어선다고 뛰는 모습들을 보니 대견 스럽네~ 정말 장하구나! 대단하구나 ! 이제 여세를 몰아서 군에 가면 되겠어요~ 이제 곧 보겠구나 힘들겠지만 조금만더 참고 보는 날까지 계속 화이팅^^ (오늘도 네 모습을 찾지 못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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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한울 2009.08.02 18:56
    얼굴좀 보여 줘~이잉 ^^ 출정식 하는 날 첫 날만 앞에서 확실히 보이고 그 이후에는 아무리 눈을 뒤집어 이리저리 살펴도 보이지가 않아 보고싶은에 눈이 짚물었~이~잉잉잉... 사진촬영 하는지 잘 보고 젭싸게 얼굴 뒤밀어요^^ 한울 이젠 다왓어 보는 날 까지 안전 주의하고 대장님들 힘들게 하지 말고 오히려 도와주는 한울이었으면,,, 보고 싶구나 .
    한솔아 너도 물론 보고싶고 하옇튼 둘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우리 두 공주님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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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형민,형모 2009.08.02 23:04
    장한 우리 아들들아..빨래도 해보고 엄마의 고충도 몸소 깨달은 아들들!!! 벌써 경기도라네..쪼금만(3일)있으면 만나는 아들들..구리빛같이 그을린 얼굴을 희상하며 오늘도 보고픈 마음에 잠자리에 들어 꿈에서 볼까하며 자네..밝은 태양은 내일도 떠오른다네..아들들아...절재된 행동 굳은 마음가짐으로 만날때는 늘름하게 성장된 모습을 보여주기를 아빠,엄마는 기원할께..할머니도 응원 하시네..
    장한 손자들이라고 힘내라 하며 고기 사주시라 하시네..요놈들아 할머니는 이렇게 생각 하시는대 왜 손자들은 생각이 거기까지 못미칠까 앞으로 할머니를 마음깊히 생각 하기를 만나는날까지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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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전 2009.08.03 08:37
    벌써 경기도네!!! 어서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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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근호맘 2009.08.03 09:35
    드디어 경기도에 입성했네요! 축하,축하합니다~
    울식구가 경기도에 살고있다보니 벌써 한걸음에 달려가 울아들 안아볼것같은 왠지 포근한 느낌이 아주 진하게 땡기네요.
    마지막 완주하는 날까지 우리의 작은영웅들 힘내거라~
    모두가 저의 아들딸같은 느낌, 왠지 좋습니다....
  • ?
    한승룡~~~ 2009.08.04 12:08
    열기구인듯 싶은데...역시나..울 아들의 모습이 금방 포착된다..
    ㅋㅋㅋ 단체사진에서 승룡이 모습 보이는건 이사진이 첨인듯 싶다
    그마만큼 열기구에 관심이 많기에 호기심 가득 환호하며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ㅋㅋㅋ 과학하면 한승룡이잖아 ㅎㅎ
    아들 이제 걷는덴 이력이 났겠다? 그래도 또 걸으라면 걷고 싶을껄... 그리구 친구들 동생들 많이 많이 알게 되어서 좋지? 그보다 더 큰 감사가 어디있겠어? 귀한 만남이니 소중히 간직하렴..
    그리구 대대장님들께 항상 감사함 잊지 말고...그분들이 계시기에 울 어린 얼라들이 다양한 경험도 할 수 있는거야 건강히 다녀올 수 있는거구 잘 알꺼라 믿어 승룡이는...
    대대장님들~~~감 사 감사 감사합니다 싸랑합니다...
    따랑해 아들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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