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벨 지움, 벨지크! 모두 다 벨기에 왕국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북부와 동부는 네덜란드와 독일, 남쪽은 룩셈부르크, 서쪽은 프랑스와 접하고 북서부는 북해에 면하는 이 곳은 인구가 1천만 명 정도의 작은 면적을 가진 나라입니다. ( 우리나라의 경상남북도를 합친 것과 비슷한 작은 나라*^^*) 또한 작지만 유럽의 십자가라고 불릴 만큼 많은 외국인들의 왕래가 있고, 해마다 1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 및 방문객이 벨기에로 들어올 정도로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관광국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인기 있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벨기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초콜릿과 와플 입니다. 거리마다 맛있는 냄새가 코끝을 자극하는 달콤한 도시! 오늘 우리는 그 달콤한 나라, 그 중에서도 중심에 있는 브뤼셀에 도착했습니다. 브뤼셀은 17세기경에 이미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는 평을 받은 역사가 깊은 도시입니다. 먼저 우리는 생 미셸 대 성당으로 갔습니다. 프랑스의 노틀담 사원과 정면 모습이 매우 비슷한 성당으로 이 성당은 벨기에 최고의 성당으로 불려집니다. 성당은 브뤼셀의 수호천사인 생 미셸의 이름에서 따왔는데, 내부 역시 외관만큼이나 웅장하고 화려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중앙 스테인드글라스의 합스부르크 막스 밀리언 부부의 그림은 최고 였습니다. 그 색채와 모습이 아름다워 감탄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성 미셸 대 성당을 지나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 찬사를 받는 브뤼셀의 중심이자 시내 관광의 출발지인 ‘그랑 플라스’로 갔습니다. 고딕 양식의 시청사와 바로크 양식의 길드 조합. 르네상스 양식의 각종 건축물들로 둘러싸여 마치 인간이 창조해낸 건축물의 경연장 같기도 한 모습입니다. 이 곳 주변에는 레스토랑 및 카페, 고디바 초콜릿 매장, 초콜릿 박물관 등등 많은 상점들이 밀집해 있어 달콤한 초콜릿 향기가 나는 곳이었습니다. 넓고 화려한 광장에 우리는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에서 우리는 아름다운 사진을 찍어보고자 뛰어보기도 하고 예쁜척을 해보기도 합니다. 멀리서 달려오다가 꽈당! 폴짝 뛰어보다가 꽈당! 여기저기에서 넘어지는 소리가 들렸지만 그래도 재미있기만 하고 신나기만 합니다. 광장엔 우리들의 웃음소리가 가장 크게, 그리고 오랜 여운으로 남았습니다.
그랑플라스를 지나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근처의 유명한 샌드위치 가게에 들렀습니다. 벨기에 서민적인 음식 중 하나는 감자요리 입니다. 어른 손가락 굵기 정도의 감자튀김은 거리 음식으로 매우 인기가 있는데, 거의 모든 요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우리가 먹은 커다란 샌드위치에도 감자튀김이 나왔는데, 보통의 후렌치후라이가 아니라 즉석에서 바로 뜨겁게 튀겨주는 맛이 가히 일품이었습니다. 점심식사를 하며 잠깐의 자유시간을 가지고 우리는 브뤼셀의 상징인 오줌싸개 동상에 갔습니다. 오줌싸개 동상은 프랑스군이 브뤼셀을 방화하려고하자 이를 지켜보던 소년이 오줌을 싸서 불을 껐다 하여 만들어 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오줌싸개 동상이 오줌을 싸는 한 브뤼셀은 평화롭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좁은 골목 모서리에 위치하고 매우 작은 크기 였으나 그곳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우리도 한 몫 하기위해 모두다 찰칵! 이 아름답고 달콤한 도시의 평화를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아 웃어봅니다.
브뤼셀의 거리는 달콤했습니다. 달달하게 나는 초콜릿과 와플의 냄새뿐만 아니라 풍경과 사람들까지도 말입니다. 그렇게 달콤한 도시를 뒤로한 채 우리는 마지막 탐사지인 프랑스 파리로 갑니다. 이제 정말 비행기에서의 하루를 제외하면 탐사가 하루 남았습니다. 다들 아쉬운 마음이 큰지 오늘은 밤 늦게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눕니다. 내일은 유럽8개국 탐사의 마지막 날, 파리에서의 하루가 펼쳐집니다. 마지막으로 높게, 그리고 크게 비행할 우리들을 상상합니다. 그 어떤 날보다도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될 수 있길!
‘벨기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초콜릿과 와플 입니다. 거리마다 맛있는 냄새가 코끝을 자극하는 달콤한 도시! 오늘 우리는 그 달콤한 나라, 그 중에서도 중심에 있는 브뤼셀에 도착했습니다. 브뤼셀은 17세기경에 이미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는 평을 받은 역사가 깊은 도시입니다. 먼저 우리는 생 미셸 대 성당으로 갔습니다. 프랑스의 노틀담 사원과 정면 모습이 매우 비슷한 성당으로 이 성당은 벨기에 최고의 성당으로 불려집니다. 성당은 브뤼셀의 수호천사인 생 미셸의 이름에서 따왔는데, 내부 역시 외관만큼이나 웅장하고 화려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중앙 스테인드글라스의 합스부르크 막스 밀리언 부부의 그림은 최고 였습니다. 그 색채와 모습이 아름다워 감탄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성 미셸 대 성당을 지나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 찬사를 받는 브뤼셀의 중심이자 시내 관광의 출발지인 ‘그랑 플라스’로 갔습니다. 고딕 양식의 시청사와 바로크 양식의 길드 조합. 르네상스 양식의 각종 건축물들로 둘러싸여 마치 인간이 창조해낸 건축물의 경연장 같기도 한 모습입니다. 이 곳 주변에는 레스토랑 및 카페, 고디바 초콜릿 매장, 초콜릿 박물관 등등 많은 상점들이 밀집해 있어 달콤한 초콜릿 향기가 나는 곳이었습니다. 넓고 화려한 광장에 우리는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에서 우리는 아름다운 사진을 찍어보고자 뛰어보기도 하고 예쁜척을 해보기도 합니다. 멀리서 달려오다가 꽈당! 폴짝 뛰어보다가 꽈당! 여기저기에서 넘어지는 소리가 들렸지만 그래도 재미있기만 하고 신나기만 합니다. 광장엔 우리들의 웃음소리가 가장 크게, 그리고 오랜 여운으로 남았습니다.
그랑플라스를 지나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근처의 유명한 샌드위치 가게에 들렀습니다. 벨기에 서민적인 음식 중 하나는 감자요리 입니다. 어른 손가락 굵기 정도의 감자튀김은 거리 음식으로 매우 인기가 있는데, 거의 모든 요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우리가 먹은 커다란 샌드위치에도 감자튀김이 나왔는데, 보통의 후렌치후라이가 아니라 즉석에서 바로 뜨겁게 튀겨주는 맛이 가히 일품이었습니다. 점심식사를 하며 잠깐의 자유시간을 가지고 우리는 브뤼셀의 상징인 오줌싸개 동상에 갔습니다. 오줌싸개 동상은 프랑스군이 브뤼셀을 방화하려고하자 이를 지켜보던 소년이 오줌을 싸서 불을 껐다 하여 만들어 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오줌싸개 동상이 오줌을 싸는 한 브뤼셀은 평화롭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좁은 골목 모서리에 위치하고 매우 작은 크기 였으나 그곳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우리도 한 몫 하기위해 모두다 찰칵! 이 아름답고 달콤한 도시의 평화를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아 웃어봅니다.
브뤼셀의 거리는 달콤했습니다. 달달하게 나는 초콜릿과 와플의 냄새뿐만 아니라 풍경과 사람들까지도 말입니다. 그렇게 달콤한 도시를 뒤로한 채 우리는 마지막 탐사지인 프랑스 파리로 갑니다. 이제 정말 비행기에서의 하루를 제외하면 탐사가 하루 남았습니다. 다들 아쉬운 마음이 큰지 오늘은 밤 늦게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눕니다. 내일은 유럽8개국 탐사의 마지막 날, 파리에서의 하루가 펼쳐집니다. 마지막으로 높게, 그리고 크게 비행할 우리들을 상상합니다. 그 어떤 날보다도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될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