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름다운 호수 사이의 도시 융프라우를 탐사하기 위해 스위스로 왔습니다. 창밖으로 내려다본 눈쌓인 모습에 매우 추울 거라며 지레 겁먹었는데 예상과는 달리 포근했습니다.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산맥, 눈덮인 아담한 집은 아이들을 환상의 나라로 초대했습니다.
짐을 내리자 마자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 융프라우요흐(3454m) 로 가기 위해 열차에 올랐습니다. 새하얀 세상은 모든 이들의 마음을 평화롭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와는 달리 유럽인들은 이곳에서 스키를 즐기고 있었는데, 아이들은 부러움의 눈빛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드디어 융프라우요흐에 도착했습니다. -25도씨에 육박하는 이 곳은 안개가 잔뜩 끼어 뿌옇게만 보였습니다.
정상에 있는 ice palace에 갔는데 말그대로 얼음궁전이었습니다. 바닥이 미끄럽지 않을까 걱정스러워 조심스럽게 이동했습니다. 아이들은 투명한 얼음벽을 손으로 직접 만지며 실감했습니다. 휴식시간을 가진 뒤 막차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순식간에 어둑어둑해졌고, 마을은 빛을 밝혔습니다. 창으로 새어나오는 빛은 흰 눈에 반사되어 아이들의 눈에서 반짝였습니다.
오늘의 일정을 마치고, 아이들은 아름다운 스위스에서 오랫만에 긴 휴식을 취합니다.
짐을 내리자 마자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 융프라우요흐(3454m) 로 가기 위해 열차에 올랐습니다. 새하얀 세상은 모든 이들의 마음을 평화롭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와는 달리 유럽인들은 이곳에서 스키를 즐기고 있었는데, 아이들은 부러움의 눈빛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드디어 융프라우요흐에 도착했습니다. -25도씨에 육박하는 이 곳은 안개가 잔뜩 끼어 뿌옇게만 보였습니다.
정상에 있는 ice palace에 갔는데 말그대로 얼음궁전이었습니다. 바닥이 미끄럽지 않을까 걱정스러워 조심스럽게 이동했습니다. 아이들은 투명한 얼음벽을 손으로 직접 만지며 실감했습니다. 휴식시간을 가진 뒤 막차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순식간에 어둑어둑해졌고, 마을은 빛을 밝혔습니다. 창으로 새어나오는 빛은 흰 눈에 반사되어 아이들의 눈에서 반짝였습니다.
오늘의 일정을 마치고, 아이들은 아름다운 스위스에서 오랫만에 긴 휴식을 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