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국은 17일날 했는데 글은 이제야 올리네요 ㅡㅡ;;
처음 한국을 떠날 때, 혹시나 큰 문제가 생기지 않을 까 걱정했는데
다친 곳 없고 잃어버린 것 없이 와서 정말 다행이에요^^
15일 동안 함께 자고 함께 먹고 함께 걸어주었던 대원들,
모두 힘들었지만 의지할 수 있고 즐거운 탐방을 하도록 도와준 것
같아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많이 혼도 내셨지만 저희 걱정하시고 도와주신 대장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박한길 대장님, 저 동연이에요^^ 은호가 아니랍니다 ㅡㅡ
이승재 대장님, 가까우니까 언제 한번 놀러갈거에요, 꼭!
총대장님, 연락안주시나요ㅡㅡ
유럽에 있었을 떄는 빨리 한국으로 가고 싶고, 부모님 보고싶은 생각밖에 없었는데
이제 한국에 오니 다시 유럽에 가고 싶네요.ㅋ 대원들과 대장님도 보고싶고요.
15일간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같은방 쓸 일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대화를 많이 못해서 아쉽구나ㅜ.ㅜ
남아있는 대화는 만나서 하는게 어때?ㅎㅎㅎ
카드놀이 하며 육포를 뜯던 너희들이 정말 인상적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