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 과천시청 민원봉사실 앞에 대원들이 삼삼오오 모였습니다.
7박 8일 힘든 일정을 견뎌내야할 대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해주시기 위해 부모님들도 함께 참석해주셨습니다.
가방에 이름표를 달고 흰 옷 위에 과천시 브로치를 다는 대원들을 바라보시는 부모님들의 눈길에서 애정과 걱정을 동시에 느낄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과청시장님의 격려와 탐험연맹 총장 강서구 대장님의 말씀을 귀 기울여듣고 출정식을 마쳤습니다. 대원들의 눈가에선 약간의 두려움이 보이기도 했지만, 출발하기 전 모두 함께 화이팅 구호를 외친 대원들은 자신감과 포부를 갖고 열심히 임하겠다는 의지가 눈에 띄었습니다.
부모님들과 작별인사를 나눈 후 2대의 버스에 나누어 타고 한국의 그랜드캐년 무릉계곡으로 향했습니다. 대원들이 새로 사귄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무릉계곡 주차장에서 도시락을 받고 잔반없이 먹은 후에 무릉계곡으로 향했습니다.
무릉계곡 입구에 위치한 무릉반석은 하나의 흰돌로 펼쳐져 있는 것이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했습니다. 흰 돌 위에 써있는 글씨에서는 옛 선인들의 기개와 풍류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잠깐의 행군으로 땀을 흘리던 대원들은 계곡에 들어가지 못해 못내 아쉬워했지만 단체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발걸음을 옮겨 삼화사로 이동했습니다. 그곳에서 자유롭게 삼화사 삼층석탑과 대웅전에 있는 철조노사나불죄상에 관한 설명을 들었지만, 대원들은 더운 날씨에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시원한 약수물을 마시는 데 더욱 치중했습니다.
다시 대열을 맞추고 학소대로 향했습니다. 물줄기가 흘러내리는 바위 위에 학이 둥지를 틀고 살았다는 의미의 학소대에선 흘러내리는 물을 볼 수없어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한 대원이 모든 대원들 앞에 나와 곰세마리를 불러주어 큰 힘을 얻고 내려왔습니다.
우리들은 버스를 타고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화면으로 유명한 촛대바위가 있는 추암 해수욕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날씨도 맑고,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바다를 바라보는 대원들의 기분은 매우 즐거워 보였습니다.
강대장님이 형제봉에 관한 설명을 하신 후 촛대바위의 경관을 기념할 사진을 찍고 마지막으로 천곡천연동굴을 구경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천곡천연동굴은 희귀석들이 어우러져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아 자연학습장으로 최적인 곳이었습니다. 이 동굴은 아파트 공사 중 발견되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들은 후 안전모를 하나씩 쓰고 동굴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시원한 동굴 안에서 대원들은 좀전의 더위는 잊고 손으로 직접 만져보기도 하면서 모두 들뜬 모습이었습니다. 이 동굴의 자랑거리인 국내 최장의 천정용식구는 계란판 모양으로 되어있어 대원들의 눈에는 신기하고 신비롭게 보였습니다.
동굴탐사를 마친 후 대원들은 오늘의 숙영지인 망상오토캠핑장에 도착했습니다. 드넓게 펼쳐진 바다에서 짧은 시간동안이나마 자유시간을 즐기고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밥 한 톨도 남기지 않아야 한다는 규칙에 따라 모든 아이들은 모든 반찬을 다 먹고 식판 검사를 맡은 후에야 자신의 식판을 설거지 할 수 있었습니다. 편식하고 설거지도 서툰 대원들이었지만 규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의 대원들이 대견했습니다.
저녁식사 후 모두 모인 대원들은 짐들을 텐트에 정리정돈하고 씻은 후에
대대별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같은 대대원들끼리 자신의 이름과 나이를 소개하고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된 동기와 포부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서 다시 한번 자신의 목표를 되새기고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상 탐험일지 대장 장혜연이었습니다.
7박 8일 힘든 일정을 견뎌내야할 대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해주시기 위해 부모님들도 함께 참석해주셨습니다.
가방에 이름표를 달고 흰 옷 위에 과천시 브로치를 다는 대원들을 바라보시는 부모님들의 눈길에서 애정과 걱정을 동시에 느낄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과청시장님의 격려와 탐험연맹 총장 강서구 대장님의 말씀을 귀 기울여듣고 출정식을 마쳤습니다. 대원들의 눈가에선 약간의 두려움이 보이기도 했지만, 출발하기 전 모두 함께 화이팅 구호를 외친 대원들은 자신감과 포부를 갖고 열심히 임하겠다는 의지가 눈에 띄었습니다.
부모님들과 작별인사를 나눈 후 2대의 버스에 나누어 타고 한국의 그랜드캐년 무릉계곡으로 향했습니다. 대원들이 새로 사귄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무릉계곡 주차장에서 도시락을 받고 잔반없이 먹은 후에 무릉계곡으로 향했습니다.
무릉계곡 입구에 위치한 무릉반석은 하나의 흰돌로 펼쳐져 있는 것이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했습니다. 흰 돌 위에 써있는 글씨에서는 옛 선인들의 기개와 풍류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잠깐의 행군으로 땀을 흘리던 대원들은 계곡에 들어가지 못해 못내 아쉬워했지만 단체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발걸음을 옮겨 삼화사로 이동했습니다. 그곳에서 자유롭게 삼화사 삼층석탑과 대웅전에 있는 철조노사나불죄상에 관한 설명을 들었지만, 대원들은 더운 날씨에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시원한 약수물을 마시는 데 더욱 치중했습니다.
다시 대열을 맞추고 학소대로 향했습니다. 물줄기가 흘러내리는 바위 위에 학이 둥지를 틀고 살았다는 의미의 학소대에선 흘러내리는 물을 볼 수없어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한 대원이 모든 대원들 앞에 나와 곰세마리를 불러주어 큰 힘을 얻고 내려왔습니다.
우리들은 버스를 타고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화면으로 유명한 촛대바위가 있는 추암 해수욕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날씨도 맑고,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바다를 바라보는 대원들의 기분은 매우 즐거워 보였습니다.
강대장님이 형제봉에 관한 설명을 하신 후 촛대바위의 경관을 기념할 사진을 찍고 마지막으로 천곡천연동굴을 구경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천곡천연동굴은 희귀석들이 어우러져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아 자연학습장으로 최적인 곳이었습니다. 이 동굴은 아파트 공사 중 발견되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들은 후 안전모를 하나씩 쓰고 동굴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시원한 동굴 안에서 대원들은 좀전의 더위는 잊고 손으로 직접 만져보기도 하면서 모두 들뜬 모습이었습니다. 이 동굴의 자랑거리인 국내 최장의 천정용식구는 계란판 모양으로 되어있어 대원들의 눈에는 신기하고 신비롭게 보였습니다.
동굴탐사를 마친 후 대원들은 오늘의 숙영지인 망상오토캠핑장에 도착했습니다. 드넓게 펼쳐진 바다에서 짧은 시간동안이나마 자유시간을 즐기고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밥 한 톨도 남기지 않아야 한다는 규칙에 따라 모든 아이들은 모든 반찬을 다 먹고 식판 검사를 맡은 후에야 자신의 식판을 설거지 할 수 있었습니다. 편식하고 설거지도 서툰 대원들이었지만 규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의 대원들이 대견했습니다.
저녁식사 후 모두 모인 대원들은 짐들을 텐트에 정리정돈하고 씻은 후에
대대별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같은 대대원들끼리 자신의 이름과 나이를 소개하고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된 동기와 포부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서 다시 한번 자신의 목표를 되새기고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상 탐험일지 대장 장혜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