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준아!
형준이의 띠 뱀의 해가 시작되었다.
상의를 너무 앏은 것만 가지고 가서 잘때 춥지는 않는지 엄마가 너무 걱정이 된다.
추우면 형한테 두꺼운 옷 가지고 와서 잘 때 껴 입고 자.
벌써 에코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았다고 소식들었다, 우리 형준이가 노는데 빠지면 절대 안되지 ?
여름 국토보다 추운 날씨때문에 더 힘 들수도 있어. 하지만 우리 형준이가 여름처럼 잘 견디면서 즐겁게 생활할거라고 엄마는 생각한다. 왜???????? 우리 형준이는 항상 긍정적이니까!
형준아 엄마는 너가 참 고맙다. 형이 국토 혼자는 안 간다고 할까봐 너가 먼저 형하고 같이 간다고 말해서.
형 얼굴은 사진에 올라 왔는데 너 얼굴을 못 봐서 엄마가 너무 보고싶다. 열심히 사진도 찍어서 날마다 얼굴보게 해 주면 정말 좋겠다. 지금 우리아들들은 꿈나라에 있겠구나.
아침이되면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길 바란다.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