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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세 번째 나라, 천연 요새 룩셈부르크로 출발하는 날입니다. 룩셈부르크는 나폴레옹이 유럽의 골동품이라고 불렀던 작은 나라로 오랫동안 독립국의 위치를 유지하였다고 합니다. 룩셈부르크는 ‘작은 성’이라고 하는 의미로 유럽의 심장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룩셈부르크인은 혼자 있을 때는 장미 받을 가꾸고, 둘이 모이면 커피를 마시고, 셋이 모이면 악단을 만든다.” 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여유 있고 명랑한 기질을 가지고 있는 나라라고 합니다.
네덜란드의 추운 아침에 일어나 텐트를 걷고 나서 아침으로 씨리얼을 먹었습니다. 그 뒤에는 다시 짐을 들고 숲을 지나서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오늘은 유럽에서 가장 작은 도시 룩셈부르크로 가는 날 입니다. 작지만 강한 나라인 룩셈부르크는 세계에서 1인당 GDP가 가장 높은 나라입니다. 우리는 개인소득이 가장 높은 나라는 시설이 어떻게 잘 되어있고 물가는 얼마나 하는지 궁금증을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네덜란드에서 350km를 지나 룩셈부르크를 가는데, 한국청소년 탐험연맹의 수십 번의 유럽행사 중 역사상 가장 오랜 시간이 걸려서 룩셈부르크에 도착했다고 말씀하실 정도로 중간 중간에 차가 많이 밀렸습니다.
룩셈부르크 유스호스텔에 도착해 짐을 풀자마자 컵라면으로 오후의 허기를 채우고, 다시 모여 조별로 독도법을 이용해 왕궁을 찾아오는 미션이 주어졌습니다.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주변 사람에게 물어보면 금방 찾을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1등으로 도착하여 인증샷을 찍은 조는 상품으로 아이스크림이 주어졌기에 아이들 모두 달려가며 열심히 그곳을 찾았습니다. 원래 그 앞에는 왕궁을 지키는 경비병이 있는데, 우리가 도착한 시각이 늦어 모다 퇴근한 뒤라 보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다 도착했는지 세어보니 한 조가 아직 도착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요! 그래서 나머지 대원들은 룩셈부르크 시내를 둘러보고, 몇 명의 대장들이 남아 그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 삼십분이 더 흘러서야 아이들이 드디어 왕궁에 도착했습니다. 가까운 곳인데 도착하는데 왜 이렇게 오래 걸렸냐고 물어보니, 이리 저리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오다가 결국 룩셈부르크를 한바퀴 돌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덕분에 오히려 룩셈부르크의 속속을 더 잘 볼 수 있었고, 그 어떤 나라와 도시보다 기억에 남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또 한 해프닝이 끝나고 아이들과 무사히 숙소로 돌아 왔습니다. 내일은 룩셈부르크의 보크포대를 자세히 둘러보고, 스위스로 이동할 예정 입니다.
강여울 대원 일지
7월 23일 (3일째)
벨기에의 브뤼셀에 갔다. 브뤼셀 안에는 멋진 그랑플라스 광장이 있었다.
그랑플라스는 정말 화려했다. 금이 많이 박혀 있어서 떼고 싶었다. << 악심..!
나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 생각해서 인지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것 같았다;; 무엇보다도 내가 마음에 드는 것은 상점이 무척 많다는 것이다. 맛있는 것도 많이 팔고 예쁜 기념품들도 많이 있었다.
오줌싸개 동상을 봤다. 헐~ 정말 실망이다아..-ㅇ-
생각했던 것보다 헐 배 작았다. 게다가 구석에 있구.. 아무튼 그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그래도 오줌싸개 동상이 유명하나 보다. 상점에서 오줌싸개 병따개, 체중계, 보관함, 장식품 등등... 무척 많았다. 근데 이 동상에 관하여 웃긴 게 있다. 그건 소년이 오줌을 싸서 불을껐다하여 이 동상이 만들어지니 것과, 동상을 위해 옷을 만들어 동상에게 입혀다는 것이다. 하핫;; 다음은 대성당에 갔다. 창문의 스테인드 글라스가 얼마나 섬세하고 예쁘던지..
이걸 창문에 어떻게 그렸지??
성당에 가면 스테인드 글라스를 볼 수 있는 데, 그 이유는 그 당시에 글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예수님이 얼마나 대단하신지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화려하고 예쁘게 꾸몄다고 한다.
김건영 대원 일지
7월23일
오늘은 네덜란드에서 알크마르에 갔다. 그곳에 가서 치즈 경매하는 것을 보았다.
치즈가 모양이 동그랗고 냄새가 심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맛없었다. 그런데 그곳에 가서
팬케익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또 가족들의 기념품도 샀다. 다음에는 풍차 마을을 갔는데 화장실을 50센트나 받고 들어 가야했다. 이 다음에는 고흐 미술관에 가서 많은 미술작품을 보았다. 오늘은 너무 많이 걸어서 힘이 들었다. 그래서 너무 피곤하고 잠이 쏟아진다.
또 오늘 나와 친구들이 잘못을 해서 혼이 났는데 다음부턴 제대로 해야겠다.
벌써 세 번째 나라, 천연 요새 룩셈부르크로 출발하는 날입니다. 룩셈부르크는 나폴레옹이 유럽의 골동품이라고 불렀던 작은 나라로 오랫동안 독립국의 위치를 유지하였다고 합니다. 룩셈부르크는 ‘작은 성’이라고 하는 의미로 유럽의 심장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룩셈부르크인은 혼자 있을 때는 장미 받을 가꾸고, 둘이 모이면 커피를 마시고, 셋이 모이면 악단을 만든다.” 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여유 있고 명랑한 기질을 가지고 있는 나라라고 합니다.
네덜란드의 추운 아침에 일어나 텐트를 걷고 나서 아침으로 씨리얼을 먹었습니다. 그 뒤에는 다시 짐을 들고 숲을 지나서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오늘은 유럽에서 가장 작은 도시 룩셈부르크로 가는 날 입니다. 작지만 강한 나라인 룩셈부르크는 세계에서 1인당 GDP가 가장 높은 나라입니다. 우리는 개인소득이 가장 높은 나라는 시설이 어떻게 잘 되어있고 물가는 얼마나 하는지 궁금증을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네덜란드에서 350km를 지나 룩셈부르크를 가는데, 한국청소년 탐험연맹의 수십 번의 유럽행사 중 역사상 가장 오랜 시간이 걸려서 룩셈부르크에 도착했다고 말씀하실 정도로 중간 중간에 차가 많이 밀렸습니다.
룩셈부르크 유스호스텔에 도착해 짐을 풀자마자 컵라면으로 오후의 허기를 채우고, 다시 모여 조별로 독도법을 이용해 왕궁을 찾아오는 미션이 주어졌습니다.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주변 사람에게 물어보면 금방 찾을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1등으로 도착하여 인증샷을 찍은 조는 상품으로 아이스크림이 주어졌기에 아이들 모두 달려가며 열심히 그곳을 찾았습니다. 원래 그 앞에는 왕궁을 지키는 경비병이 있는데, 우리가 도착한 시각이 늦어 모다 퇴근한 뒤라 보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다 도착했는지 세어보니 한 조가 아직 도착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요! 그래서 나머지 대원들은 룩셈부르크 시내를 둘러보고, 몇 명의 대장들이 남아 그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 삼십분이 더 흘러서야 아이들이 드디어 왕궁에 도착했습니다. 가까운 곳인데 도착하는데 왜 이렇게 오래 걸렸냐고 물어보니, 이리 저리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오다가 결국 룩셈부르크를 한바퀴 돌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덕분에 오히려 룩셈부르크의 속속을 더 잘 볼 수 있었고, 그 어떤 나라와 도시보다 기억에 남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또 한 해프닝이 끝나고 아이들과 무사히 숙소로 돌아 왔습니다. 내일은 룩셈부르크의 보크포대를 자세히 둘러보고, 스위스로 이동할 예정 입니다.
강여울 대원 일지
7월 23일 (3일째)
벨기에의 브뤼셀에 갔다. 브뤼셀 안에는 멋진 그랑플라스 광장이 있었다.
그랑플라스는 정말 화려했다. 금이 많이 박혀 있어서 떼고 싶었다. << 악심..!
나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 생각해서 인지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것 같았다;; 무엇보다도 내가 마음에 드는 것은 상점이 무척 많다는 것이다. 맛있는 것도 많이 팔고 예쁜 기념품들도 많이 있었다.
오줌싸개 동상을 봤다. 헐~ 정말 실망이다아..-ㅇ-
생각했던 것보다 헐 배 작았다. 게다가 구석에 있구.. 아무튼 그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그래도 오줌싸개 동상이 유명하나 보다. 상점에서 오줌싸개 병따개, 체중계, 보관함, 장식품 등등... 무척 많았다. 근데 이 동상에 관하여 웃긴 게 있다. 그건 소년이 오줌을 싸서 불을껐다하여 이 동상이 만들어지니 것과, 동상을 위해 옷을 만들어 동상에게 입혀다는 것이다. 하핫;; 다음은 대성당에 갔다. 창문의 스테인드 글라스가 얼마나 섬세하고 예쁘던지..
이걸 창문에 어떻게 그렸지??
성당에 가면 스테인드 글라스를 볼 수 있는 데, 그 이유는 그 당시에 글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예수님이 얼마나 대단하신지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화려하고 예쁘게 꾸몄다고 한다.
김건영 대원 일지
7월23일
오늘은 네덜란드에서 알크마르에 갔다. 그곳에 가서 치즈 경매하는 것을 보았다.
치즈가 모양이 동그랗고 냄새가 심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맛없었다. 그런데 그곳에 가서
팬케익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또 가족들의 기념품도 샀다. 다음에는 풍차 마을을 갔는데 화장실을 50센트나 받고 들어 가야했다. 이 다음에는 고흐 미술관에 가서 많은 미술작품을 보았다. 오늘은 너무 많이 걸어서 힘이 들었다. 그래서 너무 피곤하고 잠이 쏟아진다.
또 오늘 나와 친구들이 잘못을 해서 혼이 났는데 다음부턴 제대로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