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아^
이번 겨울방학에도 국토대장정에 참가했다는 소식을 들었어.
이 문자 보내기 전에
지금 우리반카페가서 예전 현빈이의 국토순례모습을 살펴보았단다.
그땐 무척 더웠을텐데
이번엔 무척 추울때 체험을 하는구나.
길도 많이 미끄럽고 바람도 차가울텐데
건강 조심히 잘 다녀왔으면 좋겠다.
예전 어머님이 우리반 카페에 쓰셨던 것처럼
걷는 길이만큼, 본 하늘만큼
마음과 정신도 더욱 커지는 사나이가 될거야^^
선생님과 엄마의 사랑스러운 멋진 아그 현빈아^
부디 몸도 마음도 쑥쑥 커 오길 바래^^
새해 복 많이 받으렴. 이쁜 현빈아~~
윤도영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