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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3.01.02 21:21

자랑스런상현에게~~

조회 수 337 댓글 0
상현아!
오늘도 하루 힘들지만 잘 보냈겠지?
아빠가 말해주어 니가 쓴 편지를 읽었다.
기특한 아들이고 속 깊은 아들이다.
편지보고 울컥 하였지만 엄마는 니가 돌아 올때까지
잘 참고 있을께.
좋은친구와형 만나 잘 지낸다니 고맙고 기특하네.
수욜이다.
잠 푹자고 컨디션 조절 잘하고 좋은꿈꾸거라~~~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한다.
잘자♥

분당에서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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