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월요일
강종민(인창초 4)
아침에 일어나서 버스를 타고 캄보디아를 출발했다.
아침밥을 버스에서 먹고, 캄보디아 돈을 쓸데가 이번 휴게소밖에 남지 않았다고 생각해, 물과 음료수 등을 샀다.
특히 그 파인애플 음료수가 제일 맜있었다.
여러 군데의 휴게소에 들르면서, 도마뱀 대가족을 봤는데, 잡으려했지만, 도마뱀이 벽을 기어 다니고 너무 빨라, 결국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
우리는 국경을 통과하기 위해 줄을 섰다.
줄서는 시간은 다리 아프고 지루하고```
버스타는 시간보다 더 심했다.
게다가 앞에사람에 딱붙어있지 않으면, 새치기를 당했다.
이렇게 1~2시간 줄을 서고 난 뒤, 드디어 국경을 통과했다.
우리탐험대는 버스를 갈아타고, 태국 고속도로의 휴게소에 또 들렸다.
버스를 타는 시간은 너무 지루했다.
한편으로는, 도마뱀이 많고 툭툭도 있는 캄보디아를 떠나는게 조금 아쉽기도 했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형, 누나들과 수영얘기, 학교선생님얘기, 키 이야기등, 많은 이야기를 하며, 와서 이번에는 그렇게 지루하지 않았다.
호텔에 도착했을 때, 태국이, 캄보디아보다 잘 사는 나라 라는걸 느꼈다.
왜냐하면, 호텔에 물 끓이는것과, 전화기도 있고, 따뜻한 물도 나오고, 옷장도 있기 때문이다.
저녁으로 먹은 쇠고기 비빔밥은 대장님 덕분에 맜있게 먹었다.
오늘 하루 느낀점: 아~~~정말 이 나라도 겨울인데 이렇게 더울 줄은 몰랐다.
이게 겨울이라는데 여름은 상상도 하기 싫다.
어쨌거나 비행기를 타지 않고 국경선을 넘은적은 정말 내생에 처음이었다.
국경을 넘는게 이렇게 골치아픈지는 몰랐다.
그럼 오늘도 일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