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아들 한비야,

잘 도착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어서 엄마가 마음이 놓인다.

생각보다 긴 비행시간이었네. 힘들었지?

멀미약은 먹고 좀 괜찮았어?

같이 간 또래 친구들과도 잘 사귀어보고,

힘들어 하는 친구 동생들이 있으면 도와주기도 하거라. 정이 많아서 넌 잘할거야.

 

오늘은 로마를 구경하겠네.

엄마도 한번쯤 가보고 싶은 도시인데, 엄마 대신으로 네가 꼼꼼이 눈과 마음에 담아 오렴.

다른 많은 친구들에게는 쉽게 주어지지 않는 기회를 얻은 것이니까,

조금 일정이 힘들고 피곤하더라도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대장님 말씀도 잘 듣고, 항상 건강 조심하고 즐겁게 지내다 와.

또 연락할게. 사랑하는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5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4
16349 일반 엄마의 愛 人 (애인) 꽁꽁아~~ 나승권 2008.07.26 349
16348 일반 엄마의 가장 소중한 보물(1연대 1대대 한상덕) 한상덕 2006.08.05 197
16347 일반 엄마의 귀염둥이 동석1 강동석 2004.01.25 475
16346 일반 엄마의 귀한보물 염유진! 염유진 2008.07.27 290
16345 일반 엄마의 기쁨 가득, 행복 만땅인 아들!! 한 웅희 2005.08.03 216
16344 일반 엄마의 눈속에 들어있는 예찬에게 권예찬 엄마 2003.01.23 271
16343 일반 엄마의 다섯번째 편지(강보성) 엄니 2003.01.21 291
» 유럽문화탐사 엄마의 다정한 아들 한비야. 한비엄마 2013.01.10 511
16341 국토 종단 엄마의 두 번째 편지다 조석현 2012.01.09 320
16340 일반 엄마의 두번째 편지 허진 2004.08.16 124
16339 일반 엄마의 든든한 버팀목 철아... 이철 2007.08.09 195
16338 일반 엄마의 듬직한아들 사진 짱이다! 김강인 2005.08.11 379
16337 유럽문화탐사 엄마의 등대 성하야 secret 박성하 2018.08.02 1
16336 일반 엄마의 딸 의정아! 엄마의 보물 의정에게 2009.01.05 276
16335 일반 엄마의 리틀 다이아 몬드.. 혜정 성혜정 2007.07.24 314
16334 일반 엄마의 마음 이 진솔 2004.01.14 176
16333 일반 엄마의 마음안에 훌쩍 커버린 아들아 !!! 이 준 일 2004.01.15 312
16332 일반 엄마의 마음을 아프게하는 심술이 비. 박 상민,경민이 모. 2002.08.06 330
16331 일반 엄마의 마음이 아파!!! 김세중 2005.01.10 155
16330 일반 엄마의 막내딸 수로야~~ 김수로 2008.07.31 296
Board Pagination Prev 1 ... 1310 1311 1312 1313 1314 1315 1316 1317 1318 1319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