셩셩,승형아~~뭐하니

아침에 일어나서 매일 확인하는건지 모르겠네...

잠은 잘 자고 있지? 넘 피곤한 날은 헤드기어 빼고 푹 자도록 해~^^

 

사실 엄만 너 보낼때 많이 미안했어ㅠㅠ  첨 보내는 캠프를 넘 길게 멀리 보내나 싶고,  짐도 잘 챙겨주지 못한거같고 승형이가 속상할텐데 크게 티내지않아서 더....      집에 와서도 걱정많았는데 너를 아시는 주위분들이 승형인 의젓하고 배려심많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니 맘 편히 있으라고 얘기해주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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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내다 부족하거나 빠진게 있으면  선생님이나 친구 ,형아 누나들이랑 의논해보구 현지에서 구입도 가능할꺼야 특히 멀미 방지용 껌과 사탕!

다니다 맛난거 보이면 꼭 사먹구..또 언제 갈런지 모른다능ㅋ~

본젤라또 먹을시간이 있을라나. 밤맛,레몬 ,파스타치오,쌀맛 강추라네

 

그리고 혹시 안경코받침이 넘 불편하면 예전 안경으로 바꿔서 사용해봐

박물관이 혹시나 지루하더라도 설명잘 듣다보면 재밌어질꺼야.   예찬이랑 사진 많이

찍고... 

긴 일정 소화하려면 건강관리가 젤 중요한거 알지? 잘먹고 잘자고 잘보고~~(^0^)/*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