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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20130111 비엔티엔-방비엥

by 탐험연맹 posted Jan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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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중 2학년 이민지]


오늘 아침에 7시에 일어나서 씻고 숙소 아래로 내려가서 아침을 먹었다. 밥하고 된장찌개를 먹었는데 맛있었다. 아침을 다 먹고 다시 방에 올라가서 좀 쉬다가 짐을 챙겨서 버스를 타러갔다.

처음에는 쏭태우라는 트럭을 개조한 차를 타고 버스 터미널까지 갔다. 근데 버스를 고쳐야 한다고 좀 기다리라고 그래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점심으로는 쌀국수를 먹었다. 쌀국수는 별로 내 입맛에 맞지 않았다.

점심을 먹고 버스가 다 고쳐졌다고 해서 버스를 탔다. 방비엔까지 가는 버스인데 4~5시간 정도 걸린다고 했다. 버스에 타고서 금방 잠이 들어서 계속 자다가 일어나니까 다 도착해 있었다. 버스에서 내려서 다시 쏭태우를 타고 완전 좋아보이는 호텔 앞에 내렸다. 근데 그 호텔에서 머무는게 아니라 다시 또 쏭태우를 타고 다른 게스트하우스로 왔다. 그 게스트는 organic farm이었다.


이 게스트하우스 앞에 강이 있는데 이름이 메콩강줄기인 남송강이라고 했다. 그 강에서 물수제비를 하고 놀았는데 재밌었다.

그러고 나서 저녁을 먹었는데 치킨케밥을 먹었다. 맛있었다.


[강대장입니다~]

- 원래 일정은 오늘 루앙프라방을 가려하였지만 이곳 방비엥의 유기농 농장과 한국에서 지은 청소년센터 그리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메콩강 줄기를 튜브를 타고 내려가는 체험을 위하여 방비엥에서 1박을 합니다. 

내일은 오전에 메콩강 튜빙과 청소년센터 방문후 오후에 루앙프라방행 버스를 탑승 예정입니다.

이번 일정변경으로 대원들은 좀 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대원들은 모두 건강하며, 이곳 생활에 완전히 적응한것 같습니다.

이상 라오스 방비엥에서 강대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