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로마를 떠나 피사 그리고 피렌체로 왔습니다.
이탈리아에서 1월에 비를 보는 것이 드물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탈리아 여정 3일째, 우리는 3번째의 비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아이들을 걱정하고 그리워하고 계실 우리 부모님들의 눈물일까요?
오늘부터 대중교통이 아닌 전용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한결 편안해진 모습으로 버스에 몸을 실어봅니다. 네 시간 정도 달려 도착한 곳은 바로 피사의 사탑!!!!!!
사진으로만 보던 곳을 우리의 눈으로 직접 보다니!!!! 우와~ 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도착하자마자 모두 사진을 여기저기 찍기 바쁩니다. 여기서 기념촬영이 빠질 수 없죠^^??
모두들 개성담긴 포즈와 함께 추억으로 사진을 남겨 봅니다.
최고의 포즈를 취한 친구들은 누구 일까요??
다음으로 피렌체 탐사하려고 하였지만, 비가 많이 오는 날씨로 인해 아이들의 컨디션을 위해 일정을 취소하고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 내일의 하늘에서는 밝은 해를 보기를 기대해봅니다.
* 오늘은 대원 일지가 생량되는 대신 개인 독사진으로 대체하였습니다.^^
모두들유쾌한표정에모델같은포즈
대한의아이들은그곳에서도빛이나는군요.
얘들아
세상을밝히는등불같은존재로
더욱멋지게성장해가기를바란다.
대장님들도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