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오트스리아까지 3개국을 여행하는구나 ㅎㅎ
즐겁게 구경하면서 친구들, 언니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있을 걸 생각하니
웃음이 절로 지어진다 ㅎ
엄마, 아빠는
갑자기 찾아온 휴식기를 맞아
지나온 일들을 회상하는 여유가 생기니
그동안 잘 해 주지 못했던 것에 눈물이 난다....
여기 엄마, 아빠는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 말고
되도록이면 알레르기약 12시간 간격으로 잘 챙겨먹고
친구, 언니들과 좋은 추억 만들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에 마음에 중심을 두고
넓은 세계의 시야를 넓히고 오렴.
지금 이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단다.
맘껏 즐~~~~~~~기면서 실컷 놀다오렴 ㅎㅎㅎㅎ
엄마는 어제부터 포토샵 등록해서 학원 다닌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수업 시작하는데 기계치라 걱정은 되지만
보다 나은 엄마의 실력을 쌓기 위해 배우련다 ㅎㅎ
얼른 태인이의 목소리가 듣고 싶은데 전화오는 날까지 잘 지내렴~
사랑하는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