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희~♥

마미는방금일과를마치고컴백홈했다.
오늘일정은빈이던데~
그곳은어떠니?
날마다눈뜨면새로운곳을경험하게되니신나지?
여행만큼사람을무르익게하는것은없다던데~
우리공주도매일매일무르익어가고있겠구나.
광주는날씨가많이풀렸어.
몇주간꽁꽁얼어있던도시가
따뜻한햇살에많이포근해졌다.
유럽도많이춥다고들었는데
또좀추우면어때?
잘적응하며지내고있을거라믿는다.
마미는
도희여행준비하는모습에서보며
녀석참기특하다했어.
엄마도움없이척척베낭도야무지게싸고^^
도희는아주자그마한것에서도
엄마에게기쁨을주는것같아.
늘하는말이지만
엄마배속에있는동안부터지금까지
고맙기만한내딸~♥

오늘은특별히많이보고싶다.